혁모 번호 적는 중
아니 저샛기는
"가방 비밀번호 뭡니까"
"설정한적 없는데?"
허?
"핸드폰좀 빌립시다"
국제전화는 안됨...
"혹시 피자 좋아하십니까?"
"네.. 좋아하죠"
뭐야 저샛기
전화옴
'전화 걸었던데 누구세요'
"아 그게.. 우리가게 손님이.."
'거야'
패러가려는거 아님
걍 전화받는거임
오늘 일진 최악
저녁 준비하는 경희
"다녀왔습니다."
"많이 배고팠지? 밥먹자."
여선을 무서워하지않고 반기는 경희
"엄마가 미안해..
그날 못가서,,
엄마가 너무 미안해.."
"많이 무서웠지.."
"미안해.. 미안해.."
"엄마..."
버스에서 내린 수연
수연을 노리는 승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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