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TAX 클린캠페인 이벤트 진행중버추어 파이터는 세가가 개발하고 배급했던 대전 액션 게임으로1993년 처음 등장해 3D 대전 액션 게임의 시대를 연 작품이에요지금은 조상님 정도로 인식되는 게임이지만 당시엔 대단했습니다 ㅋㅋ버추어 파이터는 스즈키 유라는 개발자가 만든 게임인데, 이 스즈키 유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했냐면이 게임을 만들기 위해 직접 세계의 무술 도장들을 다니면서 무술을 배워와 그 움직임을버추어 파이터에 최대한 그대로 재현해놓으려했고 그 결과는 폴리곤 캐릭터의 다이나믹한 움직임으로 나타났어요캐릭터의 밸런스는 우주로 날아간 수준이었지만 스트리트파이터만 있는 줄 알았던대전액션게임 장르에 버추어 파이터는 3D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세가는 후속작들을 계속 찍어내게됩니다버추어 파이터의 흥행 후 1년 뒤에 출시된 버추어 파이터 2는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중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 게임이에요1과 비교해보면 그래픽의 수직 상승은 물론, 프레임도 높아져서 버추어 파이터가 추구하는 사실적인 움직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고버추어 파이터 2는 일본이나 한국, 북미 가릴 것 없이 전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하게됩니다1996년 버추어 파이터 3을 출시하며 그래픽은 또 한 번 좋아졌지만 게임성 면에선 오히려 2보다 퇴보했다는 평을 받으며슬금슬금 버추어 파이터는 뒤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물론 2가 쌓아놓은 게 워낙 많아서 티는 그렇게 많이나지 않았지만요그나마 확장팩인 버추어 파이터 3TB로 어느정도 복구에는 성공했지만 옆에선 철권이 천천히 떠오르고있었죠버추어 파이터 3TB 이후 4년 뒤인 2001년에 출시된 버추어 파이터 4는 한국에선 이미 철이 지난 게임이되어버려 별다른 반응이 없었지만 일본에선 많은 호응을 얻으며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가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게됩니다 버추어 파이터 3에서 욕 먹었던 시스템들을 버리고 다시 버추어 파이터 2로 돌아가 긍정적인 평을 받았어요그 후 2006년 마지막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인 버추어 파이터 5가 발매되었고한국에선 이젠 정말 버추어 파이터 유저를 찾아보기가 힘들지만 일본에선 그래도 어느정도의 유저 수는 유지되고 있다고해요버추어 파이터 5는 PS4 타이틀인 용과 같이 6에서 미니게임으로 플레이해볼 수 있습니다 ㅋㅋ최초의 3D 대전 액션 게임이지만 최고의 타이틀은 뺏긴지 오래된 버추어 파이터!이 게임을 아시나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