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경을 대동해 피해자 진술을 듣기로 함

"기억 나는게 있다면 말해볼래?"



그날의 상황을 얘기하는 연주


범인이 엄마 안다고 타라고
하니까
연주가 우리엄마 아세요? 하더니
방긋 웃고 탐.. 진짜 맘아파

그 조팔놈의 샛기


범인 집가는 길에 이용원 간판과 왕관 그리고 어린이집 놀이터를 봤다고
말하는 연주

흠냐뤼



저거쓰고
방벽에 비닐붙이고
발광함
차마 캡쳐못함 더러워서

아동심리사와 함께
성폭행 당시의 진술을 듣는데




저 샛기가
애기들 성폭행하고 핀을 모아둠
저 갯수 보이지 한두번이 아님

그얘기를 듣고 더 답답해진 엄마

"증거 많잖아요 수색하면.."
"서울에 어린이집이 하난가?
그많은걸 나도 바빠요"

아니 근데 이샛기가?

다시 현재로,
아직도 실랑이 중인 남자와 엄마 그리고 경찰


이샛기가 범인이라고!!!!!!!!!!!!!!!!!


결국 같이 연행되어 가는 두사람





딸이 잊지 않으려고 그림으로 그려놨음

수사얼마큼했냐니까
바쁘다
남편은 전화안받음




스스로 범인을 찾기로 마음 먹은 엄마


너 왜그랬냐 죠팔

조용히하세요

까


경찰이 말리려고 내리는 순간 도망가는 남자


뭘쳐다보고있어 안잡냐 이샛갸

헐레벌떡

허무하게 범인놓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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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출근때마다 아메리카노 손에 들고 출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