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4875?navigation=petitions
최근 입시는 수시가 약 80프로 그리고 정시가 20프로야
이렇게 되면 재도전 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어져 재수생이상 들은 수시를 넣어봤자 논술밖에 지원을 안하거든
또 기괴한 수시와 정시비율 때문에 한문제만 틀려도 아니, 그 한문제가 2점짜리냐 3점짜리냐 4점짜리냐에 따라 대학이 훅훅 바껴.
적당히 잘 봤으면 적당히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하고 적당히 못봤으면 적당히 못본거에 맞게 대학을 들어가야하는데 그렇지를 못하니깐 입시생들 사이에서 더이상 수능은 노력만으로 되서는 안된다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어.
정시를 줄이는 이유가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것 쯤은 알아
하지만, 그건 옛날일이지. 지금은 각종 인강사이트에서도 일정금액만 내면 모든 강좌를 1년내내 들을 수 있는 패키지가 판매되고 있고, 컨텐츠 또한 사교육의 메카라고 하는 대치동에서 얻는것과 별 반차이가 없을 정도로 얻을 수 있어.
크게 경제적인 부담이 없다는 소리야
하지만 수시는? 학교에선 최상위권애들한테만 상 몰아주는경우도 대반수고 소논문연구, 그러니깐 R&D프로그램도 지원자를 성적순으로 짜르는 등 부조리가 비일비재해. 생기부로 담임선생님한테 협박 들어봤니...? ㅎ...
게다가 논술비는 얼만줄 알아? 대치동을 예로 들어볼게
일반 현강비의 최소 두세배야 논술 파이널기간에는 하루 수업듣는데 80인데도 있고. 돈없는애들은 못 듣는단 소리야. 돈 있는애들은? 저런거 쉽게 듣고 몇십만원 하는 자소서 첨삭비 그외 대학들어가는데 필요한 경력들 다 만들어 낼 수있어. 정유라가 이대 들어간것만 봐도 알수 있잖아?
현재 상황에서 가장 공평하고 가장 자기가 노력한데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수능이라고봐. 나는 솔직히 사교육비를 줄이겠다면서 수능을 줄이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
나는 지금이라도 늘려야한다고 생각해.
다들 허접한 내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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