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주장을 뒷받침 하는듯한 사진
한 스웨덴 기자의 평
황제의 옆에 서 있는 태자(순종)는 아주 못생긴 얼굴이었다. 작은 체격에다가 얼굴은 희멀겋고 부은 듯해서 생기가 없어 보였다. 입술은 두꺼워 육감적이었고, 코는 납작했으며, 넓은 눈썹 사이로 주름살이 움푹 파여 있었다 노란 두 눈을 신경질적으로 연방 깜빡거리면서 한시도 쉴 새 없이 이곳저곳에 시선을 돌려대었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봐서 인상이 찡그린 돼지의 면상을 보는 것 같았고, 무슨 악독한 괴물을 대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가 바로 망국의 길에 들어선 한 왕조의 마지막 자손이었고 코레아의 마지막 황제가 될 사람이었다 - 아손 그렙스트
P.S 근데 참고로 이 기자가, 당시 조선 자체에 부정적이긴 했음.
자기의 서툰 한국어 발음을 조선인들이 못알아 듣는다며 '왜 못알아 듣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며 짜증 부리고.
사실 전혀 알지 못하는 언어를 알파벳 쓰여져 있는대로 읽으면, 상대가 못알아 들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싶지만.
게다가 이당시는 외국인의 서툰 한국어 발음에 특히나 익숙치 않던 시절.

괜찮게 나온 사진
순종의 지능이 떨어지게 되었다는 썰은 워낙 유명해서 적지 않을까 하다가
모르는 사람 있을까봐 적어봄.
친일파가 고종과 순종을 해할 목적으로, 평소 즐겨마시던 커피에 다량의 아편을 넣어
평상시 커피맛을 알던 고종은 바로 뱉었으나, 순종은 그대로 다 마셔서 그뒤 크게 앓게 되고
그 과정에 지능이 좀 모자르게 되었다는 설이 존재해왔는데,
순종의 지능이 정말 낮았는 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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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