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위에 리얼리티 찍는다고 말하니
반응이 '재밌겠다, 근데 너 혼자서 뭐해? 찍을게 있어?' 라는 소리를 많이들었다고
청하 "집에서 자고, 일어나서 강아지랑 있다가, 또 자고, 먹고, TV보다 자고... 이게 다에요"

제작진 "청하가 진짜 집에만 있어요?"
어머니 "네.. 집에서 TV보고 전화하고..잘 안나가요 집순이에요"







열심히 라면끟이는 와중에 연정이한테 전화옴

혼자 넘나 어색했는데 전화가 구세주처럼 느껴짐


집에서 화장한 청하를 본 연정이
리얼리티 찍고있음을 밝히는 청하



언니 생각해주는 동생의 진심이 담긴 걱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정 "내가 아는 청하 언니는 집에 혼자두면.....
밤비랑 누워있기, TV보기, 영화보기, 자기 아니면 다른걸 하는걸 본적이 없는데"

넘나 정확한 것


연정 "라면이라도 끓여야 분량이 나오지!"
ㅋㅋㅋㅋㅋㅋ





청하 "야 이거보다 더 리얼할수가 없다"
ㅋㅋㅋ






연정이의 도움으로 약간의 분량을 확보했지만
뭘 해야하는지 도통 모르겠는 청하 ㅋㅋㅋㅋㅋㅋ

많은 고민이 느껴지는 발 무브먼트




"밤비야 어떡해 ㅠㅠㅠ"

리얼리티에 헬프받는 청하 ㅋㅋㅋㅋㅋㅋ
결국 영화보기로 함


하필 또 리모컨 배터리가 나가버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말 없이 영화만 봄







스르륵





당황하는 제작진은 청하를 불러본다...

한번 더 불러본다...
제작진 "어떡하지 진짜 자는데..?"


이 화면 그대로
청하 리얼리티 1화 마지막 장면이 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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