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내려오는 반란군.
저 뒤에 페레이로 의사쌤과 페드로도 있음.
옆테도 잘생긴 페드로...
페드로가 "자카로부터 곧 지원병이 도착"한다고 말함.
대략 지원병 수는 50명정도 됨.
지원병 오면 대위랑 붙는다고 예고장 날림.
페레이로 의사쌤이 걱정되어서 만약 대위를 죽여도 다른 사람 또 올 건데 어쩔거냐고 함.
그리고 페드로의 연인 메르세데스도 걱정해줌..
정말 그녀를 사랑한다면 같이 이 나라 떠나라고 덧붙임.
승산 없다고 걱정해주는 의사쌤.
소스윗.
그래도 싸울 거라며 고집부리는 페드로.
메르세데스 언니,, 언니 남친 짱잘탱이야,,
암튼 선택의 여지가 싸우는 것 뿐이라며 그대로 페레이로 의사쌤 지나쳐감.
목적지는 메르세데스 언니의 옆이었다.
그만 가라고 말하는 페드로..
걱정하는 얼굴도 짱잘..
이때 메르세데스가 창고 열쇠를 건네줌.
대위가 벼르고 있어서 지금 당장은 안 되지만 일단 가지고 있으라고 함.
페드로가 열쇠 받고 씩 웃으면서 걱정말라는데 그 얼굴마저 짱잘..
(페드로가 너무 내 취향이다.)
어머어머
둘이 넘 다정함..
페드로가 볼에 뽀뽀해줌
살기 위해 (는 대위) 옆에서 음식 해다주고 자기가 겁쟁이라며 우울해하는 메르세데스..
그리고 그런 메르세데스를 달래주는 페드로..
둘이 선남선녀ㅠㅠ
잘 어울림..
메르세데스가 페레이로 닥터 말대로 의미 없는 짓 아닐까, 걱정하는데
페드로가 적어도 저 놈 계획을 어렵게 할 수는 있다며 다독여줌.
장면이 바뀌어서, 다시 요 건물.
오늘도 평화롭게 음악 들으며 면도하는 대위.
옆에 놔둔 시게 한 번 흘금 보더니
?????????????
갑자기 거울에 있는 자기 모습에 면도칼 갖다대고 목을 긋는 시늉을 함...
그러나 거울에 대고 그어서 멀쩡한 대위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