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캡쳐 이상해서 짤렸는데
이 부분은 메르세데스가 넋놓고 칼질하는 것임..
옆에 할머니가 그 정도면 됐다고 해서 황급히 칼질 멈춤..
칼은 앞치마에 돌돌 말아 허리에 고정시킴
자기가 대신 음식 갖다둘까, 하고 배려해주는 여자
거절하고 직접 가져가는 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가 간 곳은 의사쌤이랑 카르멘이 있는 방임.
카르멘은 오필리아랑 카드 게임 중..
의사쌤이 약 반으로 줄였다는데도 안 아프다며 거절하는 카르멘.
이유는 모르지만 호전되고 있으니까 페레이로 의사 선생님도 별 말 없이 다행이라고 넘어감.
오필리아 매우 뿌듯하게 웃는 중.
아직 엄마 침대 밑에 맨드레이크 뿌리가 있음ㅎㅎ
한편 대위는 창고 안에서 곱슬이 협박하는 중.
불쌍한 곱슬이....
도구 보여주면서 친절하게 이걸 사용하면 너는 네가 아는 걸 불게 될 것이라며 설명해줌
그딴 친절 필요 노노해..
무서워하는 곱슬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요것을 쓰면 너와 난 형제각
요걸 쓸 때쯤엔 난 널 완전히 신뢰할 것임..
(하네...)
곱슬이 완전 떨고 있음.
그런 곱슬이에게 망치로 어깨 톡톡 쓰다듬어줌.
뭐하는 짓이람 저게..
그러더니 말 더듬지 않고 3까지 세면 놓아주겠다고 함.
자기가 대위고 제일 높은 사람이라서 널 풀어준다고 문제될 것이 없다고 꼬드김
결국 수 세는 곱슬이..
2까지는 안 더듬고 잘 말함.
이제 3만 잘 애기하면 됨.
근데 삼에서 더듬어버림.
유감.
망치로 얼굴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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