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쓴 이유는 이번 일로 인해서
'빅이슈잡지'와
'지하철역 앞에 빨간조끼를 입고
잡지를 판매하시는 홈리스 판매원분들' 에
대해서 많은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알아주길 바라면서 쓴 글임
체감온도 영하 11도인데도 웃으시면서 큰소리로 인사하고 빅이슈라고 소리치시면서 홍보하시는중
아무도 눈길을 안 줘도 개의치않으시고 계속 웃고 계시고 양 손에 빅이슈잡지를 들고 소리치심
이제 집에서 빨래도 널고 설거지도 하고
샤워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좋다고하심
6시간 내내 서있어도 3권 팔던 때가 있었다고
정말 인상도 좋으시고 마인드도 좋으심ㅠㅠ
엑소 카이가 11월 잡지 커버모델이 되면서
창간 이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함
(많이 팔릴수록 홈리스판매원분들이
그만큼 수익을 많이 가져가시는거)
엑소팬들이 한번에 여러권씩 사가고
음료나 핫팩을 챙겨줘서 감사해하고
추운 날 금방 퇴근할 수 있어서 좋아하심
다른 판매원분이랑 머리맞대고 도리도리하면서
장난치시는중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심
하루에 적으면 7500원 버시던
판매원분이 하루에 5만원씩 버셨음!
카이 본인도 팬들이 판매원분들에게 좋은 일을 한 걸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으로 언급함
빅이슈 인터뷰 중 한부분
`빅이슈` 란
팬성글 기준은 글내용을 팬들만 이해할 수 있거나 팬이 아닌 회원들이 보기에 재미없는 글로 정의
-> 재밌으라고 쓴 글도 아니고 팬들만 이해가능한 글이 아니므로 이 글은 팬성ㄴㄴ
추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