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사망 3일 전까지 솔로 컴백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종현은 일주일 전인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인스파이어드(Inspired)>를 열어 교감해왔다. 그는 이 공연에서 신곡을 소개하면서 팬들을 기쁘게 하기도 했다.
실제 종현은 지난 13일과 14일 솔로 컴백을 위한 뮤직 비디오를 촬영했고, 지난 15일에는 앨범 재킷 촬영도 마쳤던 것으로 알려져 컴백을 앞둔 시기에 왜 이러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종현은 오늘(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 건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건대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오후 4시43분쯤 친누나에게 유서로 보이는 문자를 전송했다”고 밝혔다. 경찰 확인 결과 종현은 오후 6시32분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 측은 이날 “종현의 사망과 관련한 별도의 브리핑은 없을 것”이라며 “부검 여부는 유족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종현은 일주일 전인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인스파이어드(Inspired)>를 열어 교감해왔다. 그는 이 공연에서 신곡을 소개하면서 팬들을 기쁘게 하기도 했다.
실제 종현은 지난 13일과 14일 솔로 컴백을 위한 뮤직 비디오를 촬영했고, 지난 15일에는 앨범 재킷 촬영도 마쳤던 것으로 알려져 컴백을 앞둔 시기에 왜 이러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종현은 오늘(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 건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건대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오후 4시43분쯤 친누나에게 유서로 보이는 문자를 전송했다”고 밝혔다. 경찰 확인 결과 종현은 오후 6시32분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 측은 이날 “종현의 사망과 관련한 별도의 브리핑은 없을 것”이라며 “부검 여부는 유족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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