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아이돌에게 가지는 감정은 새로운 이름을 붙여야 하지 않을까해서 써보는 글

 

 

 

나는 네가 비싸도 좋으니

거짓이 아니길 바란다

 

나는 네가 싸구려라도 좋으니

거짓이 아니길 바란다

 

만약 값비싼 거짓이거나

휘황찬란한 가짜라면

나는 네가 나를 끝까지

속일 수 있길 바란다

 

내 기꺼이 환하게 속아 넘어가 주마

함부로 애틋한 듯 속아 넘어가 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정유희

그대 굳이 아는척 하지 않아도 좋다 

찬비에 젖어도 새잎은 돋고 

구름에 가려도 별은 뜨나니 

굳이 손내밀지 않아도 좋다 

말 한번 건내지도 못하면서 

마른낙엽처럼 잘 타오른 나는 

혼자 뜨겁게 사랑하다 

나스스로 사랑이 되면 그뿐 

그대 굳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이정하

나로 하여

네가 아름다울 수 있다면

네 몫의 축복 뒤에서

나는 안개처럼 스러지는

다만 너의 배경이어도 좋다

마침내 너로 하여

나조차 향기로울 수 있다면

안개꽃, 복효근 중

그대가 한밤내

  초롱초롱 별이 되고 싶다면

  나는 밤새도록

  눈도 막고 귀도 막고

  그대의 등 뒤에서

  어둠이 되어 주겠습니다.

어둠이 되어, 안도현

너는 내 마음의 유리창을 두드렸다

사랑의 시작, 용혜원

어느 

이름 모를 거리에서

예고 없이

그대와

마주치고 싶다

그대가 

처음

내 안에 들어왔을 때의

그 예고 없음처럼

헛된 바람, 구영주

어두운 길을 등불 없이도 갈 것 같다

걸어서도 바다를 건널 것 같다

날개 없이도 하늘을 날 것 같다

널 만나고부터는

가지고 싶던 것 다가진 것 같다

널 만나고부터, 이생진

너와 같이 걸을 때

두 눈을 감고 걸었어

그 동안 꽃이 피어났어

내게 금빛과 은빛으로 짠

어둠과 빛과 어스름으로 수놓은

파랗고 희뿌옇고 검은 천이 있다면

그 천을 그대 발 밑에 깔아드리련만

나는 가난하여 가진 것이 꿈뿐이라

내 꿈을 그대 발 밑에 깔았습니다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하늘의 천,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물통속 번져가는 물감처럼

아주 서서히 아주 아우하게

넌 나의 마음을 너의 색으로 바꿔 버렸다

 

너의 색으로 변해버린 나는

다시는 무색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넌 그렇게 나의 마음을 너의 색으로 바꿔 버렸다

 

물감, 이정수

잘지내주어요 더이상 내가 그대 안의

분홍빛 아니어도 그대의 봄 아름답기를

봄안부, 강인호 중

별과 별 사이는 얼마나 먼 것이랴

그대와 나 사이,

봍잡을 수없는 그 거리는

또 얼마나 아득한 것이랴

바라볼 수는 있지만

가까이 갈 수는 없다

그 간격 속에 빠져 죽고싶다

간격,이정하

 

가끔 네 꿈을 꾼다 

전에는 꿈이라도 꿈인 줄 모르겠더니 

이제는 너를 보면 

아, 꿈이로구나 

알아챈다 ​

 

꿈, 황인숙

그대여 손을 흔들지마라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사랑의 이율배반, 이정하

내가  그다지 사랑하던 그대여, 

내 한 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 

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 줄은  알면서도 

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다.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이런 시, 이상

너에게로 가지 않으려고 미친듯 걸었던

그 무수한 길도

실은 네게로 향한 것이었다

푸른 밤, 나희덕 중

잠시 훔쳐온 불꽃이었지만
그 온기를 쬐고 있는 동안만은
세상 시름, 두려움도 잊고
따뜻했었다
 
고맙다
네가 내게 해준 모든 것에 대해
주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도

옛날의 불꽃, 최영미

사랑했으므로 내 모든 것이 재만 남았더라도
사랑하지 않아 나무토막 그대로 있는 것보다는 낫느니.

 

 

장작, 이정하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알아?

네가 있어서

세상에 태어난 게

덜 외롭다.

일요일의 노래, 황인숙

 

아름다운 사람 

눈을 둘곳이 없다

그렇다고 아니 바라볼수도 없고 

그저 눈이 부시기만한 사람 

아름다운 사람, 나태주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멀리서 빈다, 나 태주

그래도 그래도

너는 모른다.

둥그런 저 달을 온통 네 품에

안겨주고 싶어하는

나의 마음은

달, 이원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 것은 나의 일이었다.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들꽃, 나태주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알아, 원태연

그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나는 그대 곁에

그대는 내 곁에 있도다

해는 기울어 별이 곧 반짝일 것이니

아, 그대 여기에 있다면.

인연의 끝, 괴테 중

내가 울 때 왜 너는 없을까

배고픈 늦은 밤에

울음을 참아내면서 너를 찾지만

이미 너는 내 어두운 표정 밖으로 사라져 버린다

 

같이 울기 위해서 너를 사랑한 건 아니지만

이름을 부르면

이름을 부를수록

너는 멀리있고

내 울음은 깊어져만 간다

 

같이 울기 위해서

너를 사랑한 건 아니지만.

 

너의 이름을 부르면, 신달자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물처럼 고여들 네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한방울도 헛되이

새어나가지 않게 할 수만 있다면

 

그래 내가

낮은 곳에 있겠다는 건

온전히 비우겠다는 뜻이다.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 주고 싶다는 뜻이다.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낮은 곳으로 , 이정하

수 천번 네 이름을 부르며 그토록 긴 시간을 통과했는데

나 없이 너는 혼자 그렇게 아름다워졌구나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 황경신 중

일기장 갈피마다 꽃물처럼 배인

네 이름 석자 지우기 아쉬워

나는 별처럼 깊은 정적 속에서

별 같은 네 이름 석자

다시 눈물로 쓴다.

혼자쓰는 편지14, 이영춘

그리고 팬여시들의 마음

레오야 택운아 정말 사랑해.

내 존재 몰라줘도 상관없어

그냥 그대로 행복하게 살아주면 그걸로 족해.

내 인생에서 웃음찾아준게 너니까

네가 웃을수있게 나 진짜 힘내서 너 좋아할게

조금 아파도 좋아. 조금 힘들어해도 돼.

지쳐서 쓰러져서 멈춰도 괜찮아.

너의 모든 순간이 내겐 너무 고마운 일이야

태민아! 너를 만난 이후로 누나는 너로인해 행복하지 않았던 순간이 없어.

샤이니를 만난 이후로 누나의 삶은 늘 찬란해!

죽고싶을만큼 힘들던 순간 날 지탱해준건 바로 너희들이야.

내 세상에 기적처럼 다가와준 너희가 있어서

나는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어.

언제나 찬란하게 빛나줘.

내가 그 빛을 따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랑해.

려욱아 니가 웃으면 눈부신 햇살이 비춰

늘 항상 너희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행복하고 건강하길 기도해!!

세상의 예쁜것만 보여주고 싶고 예쁜말만 들려주고 싶어.

온 우주의 행복을 너희에게 쏟아주고 싶다.

정말 사랑해ㅠㅠ♥

어둠이 되는 것도 기쁨인 걸 너희로 인해 느껴

지금처럼 높은 곳에서 밝게 빛나줘

닿진 못해도 계속해서 볼 수 있다면 난 행복할 거야

2주년 진심으로 축하하고 끝까지 사랑하자

사랑해 샤이니야

너넨 정말 내 빛이야

늘 고맙고 또 고맙고, 나는 당신들 덕분에 웃을 수 있고 위로받고 힘내는데,

나는 당신들에게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하고.

예쁜 것만 보고 듣고 밥 잘 챙겨먹고,

아프지말고,

내가 아끼는 당신들은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지용아 부담갖지마

니가 웃어주기만 해도

나는 좋다

종인아

널 좋아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홍빈아 나로 이루어진 우리가 너의 그늘일 수 있다면 좋겠어

너의 사랑이 내 사랑은 아닐지라도

너의 행복은 내 행복이란다.

내가 행복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믿음을 가져

모든건 니 안에 있어

++))

너희 존재가 내게 기적이야.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ㄱㅆ)

Big Bang여시가 쓴 글을 보고 감명받아서 한번 모아본 글이야ㅎㅎ

아이돌글은 항상 여시에서 이슈가 되잖아!

이런 류의 글들이 많아서

이미 많은여시들이 알고 있겠지만

정말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일이야

누군가의 팬이 된다는건!ㅋㅋ

팬들이 문제를 일으킬 때도 물론 있지만

내 가수가 문제를 만들었을때

대신 사과하고 미안하다 하던 여시들도 분명 많았어!

내 잘못도 회피하고 싶은게 사람인데

그렇게 나서서 사과하던 여시들을 보고

진짜 신기했음!

누구나 마찬가지인 이야기지만

이렇게 아이돌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여시들도 많으니까

우리 앞으로 댓글 달때 한번 더 생각해보는

그런 여시가 되었으면 좋겠어

비록 걔네가 잘못을 했더라도

조마조마하면서

누군가에겐 빛이 되어줬을 그 사람이 어떤 욕먹을까

댓글창에서 떠나지 못하고 사과를 하던

팬여시들을 생각하면서

질책의 댓글을 달더라도

그게 서로에게 칼날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예쁘게 여시하자ㅎㅎ

한때 난 아이돌이라면 다 싫어하던

그런 질풍노도의 시기가 있었는데

ㅋㅋㅋ

그때 얘 별로, 얘도 별로,

이런 말하던 나를 보면서

누군가에겐 제일 무거울 수도 있는 사람을

그렇게 가볍게 말하는거 아니야.

라고 말하던

한 친구가 있었는데,

내겐 그냥 아이돌이

누군가에겐 큰 의미가 될 수 있구나

느꼈거든.

아이돌에 위로받기도 하고

아이돌에 자기를 투영해서 응원하기도 하고

같은 목표를 보면서 달려가는게

참 신기하다

나도 덕후긴 하지만...ㅋㅋ

나보다 훨씬 예쁘고 단단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많은 팬여시들~~

항상 예쁜 사랑해!

마지막으로 자게에서

감동받아서 주운 짤ㅠㅠ

 

(데뷔초에 샤이니팬이 종현한테 해준 말이래!

정말ㅠㅠ샤월여신들 못하는거 없어ㅠㅠㅠ)

 

+)

(엑소의 찬열이 홈마트윗...ㅠㅠㅠ

감동적이야ㅠㅠㅠㅠㅠㅠ)

 

브금은 윤하의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

이거 브금백과에 있었어!

이거 쩌리에 맞는...글...이겠지....?








+) 여기 사진 없는 애기들 진짜 미안해ㅜㅜㅜ그치만 그래도 걔네도 다 생각하고 쓴 글인거 알지?

 

[사녁이]

중간에 우래들 있다 ㅠㅠ

[찬바폴로]

이거보면서또울었다....

[닥터준_라인하르트]

언제나 좋은것만보고 행복했으면 아프지않았으면 좋겠어
아프고 힘든건 내가 대신 다 해줄 수 있어
내가 사랑한다고해도 그 말로는 다 표현 못하는 감정이야
항상 아끼고 사랑하고 태어나줘서 고맙고 내가 너를 알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코코 여신님]

고맙다
네가내게해준모든것에대해
주지않은것들에대해서도

[음식이 끝도 없이 들어가는 사람]

내가 아이돌이고 내 팬이 저런 글을 나에게 보내주었다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큰 힘이 될것 같다

[INFINITE HOLIC]

너희는 늘 나에게 위로인데
너희가 힘들 때 난 무엇이 되어야 할까
이제는 매순간이 고맙고 또 괴롭다

[규동횬열묭쫑]

행복하라고 하는 것 조차도 이제는 강요같다.
힘들 땐 울어주길. 부디 혼자 끌어안고 괴로워하지 말아주길.

[김종대 나랑결혼할과?]

내가 너희에게 짐이라면 버리고 떠나도 괜찮다 비록 난 버려졌지만 너희는 편안할테니

[뚜뚜양]

행복했으면 좋겠어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 너에게 바라는 행복이 혹시 너에게 부담이 될까 무섭다 내 앞에 나타나줘서 고마워 나한테 이런 모습도 있다는걸 일깨워줘서 고마워 너의 곁에 내가 항상 있었으면 좋겠어 나의 곁엔 항상 니가 있으니까

[단순호치]

힘내지 않아도 돼

[모찌민]

항상 행복하지 않아도, 매일이 찬란하지않아도 너희의 모든순간을 응원하고 모든 감정을이해해.
다만 우리로인해 조금이라도 행복해지길 바라고 또 바란다.

[이네]

내가 흔드는 불빛이 벅차다고 한 너를 보며
너에게 더 큰 빛이 되어야겠다 다짐해
온전히 너라는 존재가 나에겐 빛이야
더욱 빛나려 애쓰지 않아도 돼
우린 지금도 밝잖아.

[용태윤 ㅠㅠ]

종현아 지친 너의 하루 끝에 위로를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너는 정말 나의 자랑거리였고 난 너 덕분에 너의 목소리 덕분에 오랜 시간동안 행복할 수 있었어. 너가 많이 힘들어할 때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너가 이만큼이나 힘들었던 것을 몰라줘서 미안해. 너가 나에게 행복을 준 것 만큼 나의 행복을 가져갈 지라도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가 너가 느낀 고통의 깊이를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너는 정말 많은 사람들의 희망이자 빛이고 사랑이자 행복이고 너무나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였어. 너를 외롭게 만들어서 미안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해주고 간 너는 잊혀지지 않을거야. 앞으로는 계속 행복해. 언제나 너를 응원할께. 많이 좋아했어

[Day6 윤도움]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저 그냥 너희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길

[민경훈 리즈시절]

사진...........

[960610]

6개월 전만해도 7피니트였는데..

스크롤 내리면서 계속 울었어요

같은땅 같은공기를 마시며 사는것만으로도 만족해요
한국에 태어나 너희를 알게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EㅐOㅕLㅣ]

가족들도 위로하지 못하는 부분을 위로해주는 사람들 너희가 내 얼굴도 이름조차도 모른다해도 나는 좋아 팬이라는 단체에 속해있기때문에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좋아 너희가 없는 일상이 상상이 가지 않아 그냥 지금처럼 그 자리에서 밝게 웃어줘 힘들어 하지 말아줘

[배진영(C9)]

아가, 나는 너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 기적을 만들 수 있어. 부디 아프지 마렴. 힘들다면 기대줘. 무엇보다 너는 사랑받기 합당한 사람임을, 너는 빛나고 있음을,그 어떤 가치보다 소중한 존재이고 너는 그 자체로 사랑을 담고 있음을 알아줘. 너는 누군가로 인해 존재의 의미를 부여받는 존재가 아니야. 너는 너 그 자체로 사랑받기 마땅해. 부디 어둠이 몰려와서 너를 갉아먹더라도 이겨낼 수 있을만큼 너 스스로를 사랑해줘. 나도 너를 많이 사랑할게. 어쩌면 이미 나보다 너를 더 사랑해. 너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게. 울지말고, 항상 함께 걷자. 너의 그림자가 될게. 3월 9일 해맑게 웃던 너를 기억해. 그리고 어제 똑같은 모습으로 웃던 너를 기억해. 아가, 나는 언제나 너를 사랑해. 니가 어떤 모습이든, 어떤 표정이든, 그건 상관없어. 나는 너 자체를 사랑해. 제발 아프지 말아줘.

[침치미샤릉해]

고맙다, 네가 내게 해준 모든 것에 대해, 주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도...

[what you like:]

많이 좋아해 오래보자

[민군주님]

네 어둠까지도 사랑해

[세째는쩨아리]

보다가 또 울었네요,,,,,

눈을 똑바로 본 적도, 손을 맞잡아 본 적도 없지만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에요. 일방통행일지라도 누구보다 더 아끼고 좋아해요.
나와 가까워지지 않아도 돼요. 더 멀어져주세요.
이런 감정을 처음 느껴봐서 신기하고 감사해요.
내 세상의 전부. 고마워요.

[140308]

다시는 5명 같이 있는걸 못본다는게.. 이렇게 슬플줄이야..

[닉네임1020]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요 말로 표현 할 수 없을만큼...

[@sandoriganatanatda]

너의 모든 것들을 존중할게.
네가 하는 선택을 응원하고
그저 네 뒤의 어둠이 되어
네가 더 빛나는 별이 된다면 난 행복해.
항상 빛나지 않는다 해도 괜찮아.
너와 우리가 있던 시간들 다 여기 있고,
항상 존재해.

[BIGBANG 강대성]

부담갖지 마....쉬고 싶을 땐 제발 쉬어....네 마음만 항상 편했음 좋겠다...

[사모찌야 사모찌야]

너희라는 존재 자체면 돼. 그래 그거면 돼

[인피닛]

그동안 내가 너무 많은걸 바래온것 같아서 미안해 그냥 존재자체가 좋았던 건데 어느순간부터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사람으로 변한것같아 항상 응원해 그리고 평생 응원해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게 그냥 자신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어

[우리 둘만의 암호 Tiamo]

지연아. 언제나 너의 행복을 바란다. 수없이 무한한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너는.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내 빛이다. 네 슬픔과 어둠 마저도 너이기에, 나는 오늘도 네 행복을 바란다.

[우리 둘만의 암호 Tiamo]

이런 예쁜 말 전해주고 싶다. 우런니 사랑해! (*´∀｀*)

[우리 둘만의 암호 Tiamo]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우리 둘만의 암호 Tiamo]

언니는 내 별이야.

[계는 머글이 탄다더니]

너의 웃음만으로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로도 넌 너무나도 대단한 사람이야. 너의 존재가 한 사람의 삶을 지탱한다는 것만으로도 넌 너무너무 훌륭한 사람이야. 그러니 넌 지나치게 완벽하려 하지 않아도 되고 아픔을 굳이 감추지 않아도 돼. 네가 나의 빛이 되어주었으니 그림자 또한 나에게 보여줘. 나에게 웃음을 주었으니 힘듦도 내어줘. 그렇게 같이 가자. 같은 길을 걸어가진 않더라도 같은 곳을 보며 가자.

[대 방탄소년단 상]

그 어둠조차 너자체라는 그 말이, 너에게 와닿아 기꺼이 어둠을 내어줄 수 있다면 좋겠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깊은 바닷속이라도 끝까지 숨을 참고 어딘지 모르는 그 곳에서 같이 휩쓸려 줄 수 있으니. 너의 그 찬란하던 빛이 꺼지고 겁이 나서 움직이지 못할때, 적막 속 들려오는 발소리가 되어 너를 이끌테니 어두워도 좋아.

[이재환 군]

나조차도 나를 싫어했는데, 이런 내가 좋아하게 된 아이들이 너희야. 너희만은 너희를 싫어하지 않고, 나처럼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맞아, 다 내 욕심인데, 그냥 그랬으면 좋겠어. 너희만은 행복하면 좋겠어. 항상 나는 내게 죽자, 죽어라는 말만 했는데, 너희를 보면 그래도 살아야지, 살자라는 말을 해 주는 것 같았어. 나의 삶이자 행복들아, 나는 너희의 행복과 기쁨, 슬픔과 우울 모두 다 사랑해. 그러니 너희의 감정을 다 표현해 줬으면, 그랬으면 좋겠다. 부디 행복해져.

[이재환 군]

나는 나의 모든 걸 사랑할 자신이 없지만, 너희의 모든 걸 사랑할 자신은 있어.

[임영민]

지금 본진사진도 이제는 상처받아서 조금 놓아준 전본진도 완전 등돌렸다 생각한 전최애얼굴도 이렇게 보니 다 안쓰럽고 눈물나네요ㅠㅜ

[바울이]

너희가 어디서 어떤 모습을 하고 있어도 괜찮으니 그저 행복하기만 해줘 너희의 빛이 옅어지지 않도록, 옅어질까봐 걱정하지 않도록 옆에서 내가 지금보다 더 어두워질게

[LAPSE]

너희들은 존재만으로 내가 세상에 태어난 게 덜 외롭게 만들어준 사람들이야,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생기라는 말은 못하지만 적어도, 우리로 인해 너희들의 긴 하루 중 잠깐이라도 덜 외로웠다면 나는 그것으로도 만족할테니까

[성연이관린]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항상 응원하고 찾아갈게 나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해

[CHARMING챠미]

정말 많이 사랑해. 내 가수들

[.....!]

우린 앞으로 찬란할 거니까, 그 순간들을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