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가게 안
캡아 인형을 구경하던 아이와 어머님
- 여긴 캡틴 아메리카. 당신들의 도움이 필요하네. 도와주겠는가?
인형에서 나오는 목소리
미친
"NO."
옆에 있던 어머님 당황 "음, 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ㅇ 크리스 에반스임.
크리스토퍼의 천국(암에 걸린 아이들을 위한 자선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omaze와 팀을 짜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거임.
만화 관련 스토어인 Comicazi를 빌려서 탈출방 게임을 할거고
다른 것들과 다른점은 참가자들이 그 안에 있는지 모른단거임ㅋ 아직까진ㅋ
자 그럼 해봅시다
가게 안을 둘러보던 두명
- 프쓰, 거기 파란 자켓과 보라색 스카프 하신 두 분.
"이거 쫌 이상하네."
"우왕 여기에 뭐가 있"
- 익스큐즈미.
이 사람들은 인형 만지다가 밀고 엎어지고 난리남ㅋㅋㅋ
- 다음엔 좀 더 젠틀하게 해주길 바라네.
"왓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당신들의 도움이 필요해. 도와주겠는가?
" 앗 네 당연하죱 "
- 여긴 그냥 평범한 만화책 가게처럼 보이겠지만 사실은 하이드라의 기지야. 그러니 당신들의 도움이 필요해.
방을 둘러보며 코드를 찾게. 4자리 숫자야. 그리고 시간이 가장 중요하네.
" 4자리 숫자라... "
뒤에 있는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큰뎈ㅋㅋㅋㅋㅋ
- 보기 힘든 세세한 부분까지 잘 찾아보게.
" 세세한 부분.... "
왜 하나같이 거기로 모이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거 제대로 들리는거 맞아? 저거 크잖아!!
- 나 챙겨가렴, 애들아.
"ㅇㅋ"
- 시계는 분명히 똑딱거리고 있어, 친구들. (시간 가고 있다고. 언제 찾을거니)
" 시계. 정말 시계가 똑딱거리고 있나봐. "
(해맑)
- 쒯
" 여기 시계 있어? "
- 지금 제대로 보고 있는거 맞지??
발ㅡ견
- 이제 그 코드가 도움이 될만한 표시를 찾아보게.
요깃네
- 자, 이제 한명이 구멍에 손을 넣어야해. 뱀과 문제가 생기지 않길 바라네.
(하이드라 로고에 뱀있어서 그른가)
"차가웡. 여기서 다치면 고소할거임."
" 니가 할래? "
" 놉 니가하삼."
ㅇㅇ
구멍에서 바람 좀 나와줌.
표정ㅋㅋㅋㅋㅋ
- 쟤들 맘에 든다.
구멍 안에 뭔가 있음
- Suit up.
짱멋
- 거리로 나가 하이드라 첩보원을 찾아야 해. 눈에 띄지 않게, 무심하게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게.
" 나 지금 쩌는 것 같음. "
저런 옷 입으니까 더 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례합니다 x2 "
" ?왜요?"
" 하이드라 첩보원이세요? "
" 아닌데요. ...오 ; "
남자 세명이 복면쓰고 다가 오니까 납치하는 줄 안듯.
" 헤이, 하이드라 첩보원이삼? "
" 아니여. "
아니시랜다~~~
" 첩보원이세요?? "
"아뇨. "
- 내 생각에 가장 안전한건 '헤일, 하이드라' 라고 외치는것 같군.
" (웅앵) 헤일 하이드라 "
" 헤일 하이드롸~~ "
- 그게 자네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인가? 캡틴 아메리카가 도움을 청했는데 그게 최선인가??
" 헤일 하이드라!! "
모야
" 헤일 하이드라~!! "
몬데
" 이 사람 좀 쩔어보이는데. "
드디어 첩보원이랑 만남
손전등이랑 하이드라핀을 받음.
- 좋아. 가게 안으로 들어와 하이드라의 상징을 찾아 맞춰넣게.
찾음.
띡.
문열림.
- 입구를 통해 들어오게. 내 생각에 하이드라의 기지는 아래에 있는 것 같아.
"넘나 어두움."
" 나한테 죠랄하면 고소할거야ㅠㅠㅠㅠ "
밑으로 내려가면
캡아 등장
" 말도 안돼!! 옴마야!!! "
" 잠만 당신 캡아잖아?!?! "
" 우왕 캡아다 "
- 나 잘 데리고 다녀줘서 ㄱ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