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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주부입니다.
창피해서 어디 말도 못하고 여기다 말을 하게 되네요..
몇달 전 자궁암1기라는 사실을 알고
서둘러 수술했습니다
자식이있는 상황이라 길게 입원은 못했고
일주일간 입원해있었습니다.
그 일주일간 남편이라는 놈은 한번도 안왔습니다
그저 문자한통 ...
지금까지 십여년을 넘게 같이 살아왔는데
아무리 일이 중요하다지만
아내 문병 한번도 못오는게 말이 되나요?
정말 비참하네요..
인생의 동반자라며 살아왔는데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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