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 된 그 사람
보자마자 뭔가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음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봄..
너무 좋아해서 계속 바라봤고
잠자는 순간까지 설레고 좋았음
정말 온 맘 다해 엄청 좋아했었음
그 사람때문에 엄청 울기도 하고
상처 받기도 했음
너무 화가 나 욕하기도 했고
충격에 정신을 못차렸기도 했음
너무 좋았던만큼
많이 미워했었음
" 나 이제 걔 관심도 없어..."
지인들에게 말했었는ㄷㅔ
나도 모르게 보자마자
심장이 훅 내려앉는 느낌을 받음
감정이 다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음..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어쨌든 그 사람은 내게 너무 큰 의미 였음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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