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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4/8/18) 게시물이에요


버벌진트 벙개곡 - '언어장벽' 공개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ㅎㄷㄷ) | 인스티즈

건물을 새로 산 기념 벙개송




thank you.

[GO HARD part I]
coming soon

버벌진트 - 언어장벽
Verbal Jint - Language Ba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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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com/vjpaper
instagram.com/freevjfreevj

Produced by Verbal Jint
Composed by Verbal Jint
Lyrics by Verbal Jint
Arranged by Verbal Jint

Recorded by 9999 at Brand New Music Studio
Mixed by Verbal Jint at Annie Dog Studio
Keyboards & Piano by Verbal Jint
Guitars by Verbal Jint
Bass by Verbal Jint
Drums by Verbal Jint
Vocals: 김진태
Mastered by Verbal Jint at Annie Dog Studio

---------------------------------------

왈왈 멍멍 멍멍멍 (개 짖는 소리)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네 나
지금 내게 이야기 하려는게 행여나
초심에 관한 것? oh I get it now
솔직히 말해줄까, 놀라겠지만

내 초심대로라면 fuck the world
fuck what everybody say about me
이렇게 갔을테니
조금이나마 둥글게 살아가는 법
배워가고 있는 내게 다시

두번 다신 초심 이야기하지마
지루할 뿐 아니라 멍청해보이니까
멍청함, 아둔함, 이런 단어들이 부담스럽겠지 누군간.
'좋아보여' 이후만 기억할테니까

물론 그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일, 탓하지 않아 never, nah

내가 경멸하는 인간들은 5,6년 전에 낸 음반도
전부 듣지 않고 그 때가 좋았네 그립네
자신이 황금기를 제대로 만끽한 애호가라도 되는 듯이
무늬만 hip-hop 팬인 애들, 생각해보면 딱해 걔네들.

그 때도 내 반의 반도 잘 모른 상태로
거지같은 평론, 갑론을박 때론
유치한 power game , 옛날에야 놀아주었지
하지만 not again

소꿉장난, 지능문제
아니면 내게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주워
지들의 먹이로 삼아야만 하는 밥줄문제.
눈물이 고이네 나의 두 눈에.

어디갔어 내 rhythm, 어?
하여간 내가 지금 더
깊은 곳까지 내려가
진실을 말하진 않겠어, 내 최소한의 배려야

is it hip-hop or is it not?
이거 역시 내겐 진짜 별 의미가
없는 질문, 15년전부터 이미 난
guitar kid, 미래의 작곡가 kid
또 나만의 rhyme 쓰는 방식을 찾고 있던 hiphop kid
바꿔 말해 태생부터 잡식

I do rock shit when I feel like it
straight hip-hop when I feel like it
사랑 얘기 when I feel like it
가난 얘기 when I feel like it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얘기를 해
하고 싶은 음악 style로,

너의 기분에 안 맞다면 그 나름대로 존중해 당연히.
하지만 변절했니 어쩌니 저쩌니
떠드는 애들에겐 fuck your opinions
가만히 보면 여태껏 2007년

그 근처 어딘가에 갇혀 사는 듯
바삐 살다가 그런 애들 보면 문득
time capsule을 연 것 같이
아련해져 추억에 잠겨 다시

다 같이 한글을 쓰지만
우리 사이엔 보이지 않는 벽이 있나봐
완전한 이야기를 나누긴 불가능한가봐, ok 지나가

다 같은 한글을 쓰지만 우리
사이엔 보이지 않는 벽이 있나봐
완전한 이야기를 나누긴 불가능한가봐, 이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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