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 스트리밍 킨 유튜버가 ‘하쁠리’ asmr 유튜버임
하쁠리 아는 사람들은 대강 알겠지만 불과 약 2~3달 전에 ‘낙태’ 라는 단어를 이용해 한동안 욕을 먹고 있었음 아 물론 욕 먹는건 현재 진행형이지만 아무튼 제목 그대로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스트리밍 킴 난 그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 건 아니지만 일단 장례식장에서 스트리밍 킨 게 문제가 된거임 밑에 사진보면 알 수 있겠지만 댓글보면 장례식장에서 스트리밍 킨 것에 대해 안좋게 보는 댓글도 있음 반면 이 와중에 하쁠리를 응호해주는 댓글도 보임
근데 유튜브 스트리밍도 문제긴 문제지만 또 다른 문제가 더 있음 하쁠리는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당일에 유튜브에 올라갈 영상을 찍고 있었음 최근 영상보면 슬라임 만지는 영상이 있음 그 영상에서 대략 후반부쯤에 할머니에 대한 얘기를 꺼냄 (영상으로 볼 사람 링크 걸어둠 대략 48분 정도부터 얘기 꺼냄)
간략히 얘기하자면
전 죽음이 살인자 이런거 아니면 크게 슬픈거라 생각 안해요 왜냐면 좋은 곳에 가서 더 행복하게 살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요 제가 슬픈 감정을 느꼈던 건 할머니에 대한 미안함이죠누군가의 죽음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면서 머릿속이 복잡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두통이 오고 있어요(한숨)
이런 식으로 얘기함 그리고 어떤 분이 하쁠리한테 밑에 사진처럼 얘기해줌 여기서 하쁠리 답이 또 문제가 되는거임
딱봐도 자기가 뭘 잘못한 건지 하나도 모르는 걸로 보임 오히려 죄송하다고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자기 잘못을 알려주는 사람보고 무시하는 듯한 말투임
아직까지 피드백은 올라오지 않은 상태임 아마 내 예상은 곧 올라올거라고 생각됨
(여기서부터 내 생각임) 솔직히 저번에 낙태 사건으로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그 사건 이후로 좀 성숙해 졌으면 하는 마음이였음 근데 그 사건이 얼마나 지났다고 또 저러고 사고치고 댕김 유튜브 촬영한 것도 이해 안됨 슬라임 만지면 복잡한 생각이나 두통이 완치됨? 머릿속이 복잡하면 촬영해야 복잡한게 풀리는 건가? 솔직히 제일 큰 문제는 자기가 뭘 잘못 했는지 인지 못하는 거임 하쁠리한테 할머니란 존재는 별 거 아니였던가? 그것도 아니면서 마지막까지 고인에 대한 예의없이ㅋ.. 주변에 보는 눈들도 분명 있었을거고 굳이 그 자리에서 켜야만 됐었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