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가장 불쌍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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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인피니티워포함 mcu 극한의 스포범벅입니다

비극적인 결말의 인피니티워. . .

우주의 절반이 죽어서 줄초상이라 죄다 슬프고 불쌍하고 안쓰럽지만


그래도 가장 잔인한 상황에 직면했던건 mcu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

타노스 손가락튕기기에 많이들 죽어버렸지만 특히나 타이탄 행성에 있던 인물은 전부 죽음

스타로드,드렉스,닥스,스파이더맨 전부. . .

이전 영화들부터 늘 주변동료가 모두 죽고 혼자만 남는게 가장 두렵다고 거의 ptsd에 가까운 증세를 보여왔던 토니

죽은 인물증 특히 닥스는 토니 살릴라고 타임스톤도 바침
(계획적일 가능성이 있긴함)

거기다 스파이더맨은 자기 아들이라고 생각하는듯한 장면이많았음
+늘 걱정하고 위험하게 굴지말라고함
우주도 오지말랬는데 쫓아옴 ㅠ

뭣보다 토니는 그 행성에 있던 사람이 다죽어서 우주의 절반이 죽은건지. . . 온우주에 본인빼고 다 죽은건지 알수도없음

+우주선이 착륙기능없어서 부서짐
아이언맨슈트가 기능이 뛰어나다고는 하나 우주를 넘어서 지구로 갈정도인진 모르겠음



하여간 토니 스타크는 당장 마션찍어야될 판임
식량 찾고 타이탄행성에서 생존해야되는데 외롭고 ptsd도져서 미치진않을지 걱정


ps.2순위는 토르. 전작에서 목숨걸고 구한 백성,동생,동료들 다죽음

[우르르르르]

아 토니 멘탈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