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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호시ll조회 32525l 3
이 글은 6년 전 (2018/4/2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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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  넌 예쁜꽃을 든 남
꿈보단 해몽이죠. 소나기의 보라색 복선도 그냥 작가가 좋아한 색이였는데 그걸 사망플래그로 ㅋㅋ
6년 전
2222222그거 나중에 알고 배신감에 쩔었죠
6년 전
헐 대박... 지금 배신감에 찌들고 있어요....
6년 전
영배하라  목청이 터지게
헉 배신감.....
6년 전
헐 처음 알았오요....
6년 전
문창과 졸업생으로써.. 소설 해부(?)하다가 죽을뻔 했죠..하핳..
6년 전
So Juyeon  배우 소주연
오즈의 마법사는 영화 촬영 하다가 자살한 스텝? 있었다는 얘기가 계속 기억나요...
6년 전
고려대학교 35학번  대장은 옥토넛
헐 왜그런건지 혹시 알수있을까용 ㅜㅜㅜㅜㅜㅠㅡㅍ
6년 전
So Juyeon  배우 소주연
http://instiz.net/pt/5025092
이 글 보니 그건 주작이었고 함께 돌던 비화로 이건 있네요...

6년 전
MC다래  No Suga No Life
밑댓이요!
6년 전
헐 왜죠 ㅠㅠㅠㅠㅠ
6년 전
So Juyeon  배우 소주연
윗댓이용
6년 전
MC다래  No Suga No Life
밑댓이요!
6년 전
MC다래  No Suga No Life
이거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나왔던 거라서 저도 기억나는데 주작은 아닌 듯 싶어요... 다만 당시 스텝들이나 다 현재 살아있지 않아서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들었어요!

https://blog.naver.com/ronaldo1178/221106102164

6년 전
So Juyeon  배우 소주연
아아 맞아요! 이 내용이 제가 봤던 내용 같아요! 저런 거 뿐만 아니라 양철깡통 아저씨 분장이 당시 분장술이 좋지 않아 중금속 중독에 걸렸다 그런 얘기도 들었어요...!
6년 전
MC다래  No Suga No Life
헉.. 그런 사건도 있었군요 ㅠㅠ
6년 전
대신 당시 스태프들 및 주연들이 여자 주인공을 무척 괴롭히고 왕따시켰데요 와중에 도로시에게 가장 잘해줬던 사람이 초록마녀..? 였다고 들었어요!
6년 전
르네 갈리마르  당신은 내 버터플라이요?
아저거 교수님이 해줫던얘기더 저런해석도 있대소 어이없었는대 ㅋㅋㅋㅋㅋ
6년 전
헐 저걸로 발표도 했었는데 아무 의미도 없었다니...
6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6년 전
V.l  넌 예쁜꽃을 든 남
작가의 의도를 해석하는 것도 좋고 독자의 해석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석은 개개인이 할 일인 것에 동감하지만, 문제는 해석한 것을 학생들에게 답이라고 가르치는 거라고 생각해요. 다른나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확실히 문학의 배움이 이상하게 변질됐다고 확신해요.
6년 전
맞아요 누구맘대로 답이란건지 정답이란게 있는건지
6년 전
이래서 저는 문학해석을 별로 좋게 보지 않아요. 작가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하는 경우가 꽤 있는 것 같아서...
6년 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독자의 몫... 책이든 영화든 그림이든 작가가 의도한 바는 있겠지만 그걸 강요할 수는 없죠 아이유 제제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때도 넘나뤼 어이없었음.. 특히 작가도 아니고 국내 출판사에서 해석을 내놓았을때의 띠용함이란..
6년 전
22... 출판사가 나서서 그럴 줄은ㅠ 괜히 깨어있는 척 하려는 것 같았어요... 제제가 그런 아이인지 아닌지는 독자가 판단 해야 되는 거죠..ㅠ
6년 전
오르탕스 블루  그리핀도르
33맞아요 심지어 라임오렌지나무는 저자가 아예 독자들이 자신만의 생각해석을하기 바란다는 뉘앙스까지 적어뒀는데
6년 전
그거 생각나네요.. 무슨 작품이더라 보라색꽃이 나오는데 학교나 문제에서 접할때 보라색꽃이 우울 슬픔 이런걸 의미하는거로 나오는데 작가는 그냥 보라색을 좋아해서 한거라는...아 소나기구나!
6년 전
저는... 그거 생각나네요 마지막줄에 빨간색 풍선? 이 하늘로 떠올라가는거... 저는 태생부터 이과생인지라 전혀 이해하지 못했어요...
6년 전
혹시 나목인가요..?
6년 전
찾아보니 나목이 실린 교과서를 보니 맞는 것 같습니다... 4년이 지났는데도 이해가 전혀 안 돼서 기억에 남네요 제목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작품은 작가가 의도하지 않았던 서사의 일면으로부터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내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작가의 의도만이 곧 그 작품을 해석하는 유일한 척도는 아니죠 작품을 바라보는 사람마다 나름의 의미를 구성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작품은 살아있는 텍스트로서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6년 전
우리나라 문학도 대표적으로 소나기에서 보라색은 죽음을 상징한다고 배우지만 실제 황순원 작가는 그저 보라색을 좋아해서 썼던 색이라고 했죠
6년 전
그거 생각난다 수능문제에 실린 시의 의도가 뭐냐고 했는데 시인이 자기의견이랑 달랐던거...
6년 전
ㅋㅋㅋㅋㅋㅋㅋ대단한데
6년 전
침치미샤릉해  내 바다는 주인이에요
알고 보면 작가도 모르는 해몽으로 가득한 소설과 시를 가르치는 경우가 참 많음
6년 전
꽃길같이걷자  20190524규현
그래서 바르테스는 작가가 죽어야 한다는 글도 썼어요! 작품이 발표된 순간 작가의 손을 떠나고 사람들의 해석이 서로 충돌하면서 자기만의 해석이 정립되어야 하는데 작가가 땅땅해버리는 건 잘못됐다고.. 제 시험 범위였는데 댓들 보니까 기억나네요 교수님이 이거보셨으면 좋겠다 감동받아서 부분점수 주셨으면...
6년 전
개개인의 해석도 중요하고 다르게 받아들일 순 있는데 진짜 의도와 다르게 곡해하고 그게 정의인 것 마냥 가르치려 드는 교육이 문제라는 거죠... 자신과 다른 해석이 그냥 싫었으면 작가들이 책이 아니라 해석본을 냈겠죠...? 수많은 시간 동안 이게 맞죠 되물음에 본인은 의도한 바가 아니라고 주야장천 얘기해도 여러 해석 중 하나일 뿐인 것에 꽂혀서 노린 거라고 확정 짓고 하나뿐인 정답인 것 마냥 구니까요... 읽는 이의 다른 해석도 중요하다며 본인은 다르게 해석해놓고 작가 의도 존중은 눈곱만치도 없는 건지... 수차례 봐와도 그냥 오만으로만 보입니다.
6년 전
그 걸리버 이야기도 실은 어른들을 비판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는데 당시 나라에서 재재를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내용을 빼내고 삭제시켜 지금의 동화가 되었다고...
6년 전
Djkdowkdkckx  Losiento💙
음 아무리 그래도 작가가 의도한대로 해석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6년 전
Djkdowkdkckx  Losiento💙
여담이지만 댓글보니 어제 봤던 비문학 지문 생각나네요 작품을 해석할때 작가의 의도를 고려해야된다는 입장이랑 외적인요소에 의해 해석되어야한다는 입장에 관한 그런 내용... 댓글보니 확실히 이해되네...
6년 전
원주  스물넷,스물둘 시작
작가도 모르는 해석을 정의인것 마냥 가르치는게 문제인 것 같아요..
6년 전
학교에 어떤 작가님이 오셔서 강의 하시는데 자신의 작품이 교과서에 실려서 자기가 의도하지 않은 부분이 멋대로 해석되는게 너무 싫다는 말을 하셨대요. 졸업생 언니가 손 들고 근데 왜 교과서에 실리는거 막으시지 않으시냐고 했을땐.. 아무 말 없으셨답니다ㅋㅋㅋㅋ 저는 교과서에 이게 완벽한 해석이다! 외워라!!! 이런부분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개개인이 읽으면서 느끼는 해석은 다양해도 좋다고 생각해요ㅎㅎ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처해있는 상황이 다른 만큼 구절구절마다 느끼는 감정, 크기도 다를테니까요ㅎ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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