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경찰이 이번 사건에 대해 이례적으로 신속히 수사에 착수한 점에 대해서
"어쨌든 경찰이 신속하게 잘 처리했다"면서도
"과거에 여성들이 신고했을 때는 신속하게 대처하기 않고 늑장 대응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그는 "포토라인도 세우고 경찰이 아주 신속했다"고 꼬집은 뒤
"여성들의 신고에 대한 늑장 대응이 반복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