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는
메인 커플 나이차가 많이 나는 경우를
생각나는대로만 급하게 모아봤음.
작품 선택의 자유는 배우에게 있는 거고
그 선택에 따른 비판을 감수하는 것도 배우 몫이긴 함.
하지만, 최근에 이선균이나 유해진이나
미스터선샤인에 나올 이병헌까지
왜 하나같이 '나이'를 들먹이며
작품 들어오는거 '고를 수 있는' 짬이 되는 분들이
굳이 어린 여배우와의 작품을 선택했냐는 식의 비판은 아니라고 봄.
물론, 이선균이나 유해진의 경우는 나이 뿐만 아니라
작중 캐릭터와 스토리도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음.
하지만, 사례의 올드보이를 보면 스토리 엄청 파격적임.
나이차는 둘째치고 심지어 근친임.
이거 찍은 최민식이나 박찬욱 감독은 뭐 정신세계가 이상한거임?
올드보이 지금 나왔으면 조리돌림에 개까였지 않았을까 싶음.
최민식(1962) 강혜정(1982)
20살차
이선균(1975) 아이유(1993)
18살차
이병헌(1970) 김태리(1990)
20살차
유해진(1970) 이성경(1990)
20살차
유아인 김희애
19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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