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구의역 참사 때 상황실장 무단이탈.. 민노총 집회 참석"[ 이해성/조아란 기자 ] 2년 전 큰 사회적 파장을 불렀던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 참사 당시 사망자 김모군의 작업 현황을 체크해야 했던 상황실장 격인 직원이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사실이 재판을 통해 뒤늦게 밝혀졌다. 지하철로 스크린도어 작업을 의뢰받은 외주회사의 인력 부족으로 김군 혼자 근무하다 일어난 참사라는 일반적인 인식과 다른 결과다. 특히 무단이v.medi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