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천재인ll조회 103876l
이 글은 5년 전 (2018/6/24) 게시물이에요

"머리카락 잘려나간 상태, 유류품 립글로스 1점 발견"
여고생과 동선 겹친 아버지 친구 숨졌지만 유력 용의자

여고생 추정 시신 알몸·머리카락 없이 발견···"살해 가능성 수사" | 인스티즈

【강진=뉴시스】신대희 기자 = 전남 강진군 한 야산에서 실종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알몸에 머리카락이 없는 상태로 8일만에 발견됐다.

경찰은 실종 당일 이 여고생이 살해당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도로 수사를 하고 있다.

24일 전남경찰청과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실종된 A(16)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이날 오후 2시53분께 강진군 도암면 한 야산 정상 인근에서 발견됐다.

"시신은 심하게 부패됐으며, 머리카락도 대부분 없는 상태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또 '나뭇가지 등 자연물로 덮은 흔적은 없었고, 알몸 상태로 방치된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현장에서 A양 것으로 추정되는 립글로스 1점만 발견했다. 옷가지 등 다른 유류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A양 가족 또한 육안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던 점 등으로 미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과 유전자(DNA) 검사를 의뢰했다.

A양은 지난 16일 오후 1시30분께 집을 나섰다. 당시 검정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흰색 운동화를 신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후 2시께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아버지 친구 B(51)씨와 해남 방면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문자를 친구에게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여고생 추정 시신 알몸·머리카락 없이 발견···"살해 가능성 수사" | 인스티즈

 A양의 휴대전화는 16일 오후 4시23분께 강진군 도암면 야산 주변(해남 방면)에서 꺼졌다.

B씨의 차량은 시신이 발견된 야산 아래 농로에서 같은 시간대 2시간40여 분 정도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 차량이 주차된 농로는 A양 추정 시신이 발견된 야산과 직선거리로 250m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야산이 위치한 마을은 B씨가 태어난 곳이며, 지역적·인적 연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 실종 이후 B씨가 귀가해 옷가지를 태우고 세차한 점, B씨가 실종 1주일 전 학교 앞에서 A양을 만나 아르바이트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 두 사람의 동선이 일부 겹치는 점 등을 토대로, B씨가 16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A양을 야산으로 데려가 범행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도로 수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B씨는 16일 오후 11시께 집을 찾아온 A양 어머니를 보고 도주한 뒤 다음 날 오전 6시께 공사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sdhdream@newsis.com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123456

애가 무슨 죄야 진짜 아 미친인간..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5년 전
아... 진짜 너무 짜증난다
5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정해인(88.04.01)  사랑해은비야리세야.
아빠 친구 ㅋㅋㅋ... 인간이 아니다 진짜.
5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123456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얘들아 너네 요즘 밥친구로 뭐 봄 ...?306 알케이05.04 20:5759261 7
유머·감동 파스타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50대 50으로 갈린다는 난제132 라라리라리라05.04 17:0864262 2
유머·감동 요즘 mz세대들은 기겁한다는 밥122 참섭05.04 15:0893085 1
유머·감동 친구가 교복은 성희롱이라는데 어떻게 생각해84 윤콩알05.04 14:5163931 1
이슈·소식 신안 염전노예 사건 또 터짐180 색지05.04 23:4546587
간호학과를 노리는 전자공학과 킹s맨 6:50 1449 0
창녕군 백성들이 360여년을 섬긴 초인적 영웅의 정체 션국이네 메르 6:20 2887 1
이 이름 모를 인형이랑 똑같이 생겼다는 한 남자 아이돌.jpg handring 5:53 2359 0
오늘자 삼색이한테 물려서 피 흘린 hahah가 한 충격적 행동..jpg2 용시대박 5:42 4718 0
호주 들 정뼝 없는 이유.twt +ordin 5:40 5246 0
요즘 김지원 외모2 킹s맨 5:36 2716 0
소주 경유 사건 반전3 언행일치 5:35 3978 0
호불호 많이 갈리는 돈가스2 실리프팅 5:35 2055 0
스크랩 흥미돋 대만여행의 메리트가 뭔지 궁금한 달글 백챠 5:32 473 0
상무 아들이 힙합하고 싶다고 대학 자퇴한다 해서 이등병의설움 5:31 1038 0
매일 밤 소를 찾아오는 표범1 짱진스 5:29 3481 2
폭스바겐에서 조사한 엄청난 사실 뇌잘린 5:29 617 0
아니 텐텐샀는데 좀 민망해서 담아갈 봉투 없냐니까1 킹s맨 5:29 7066 0
화장실 변기칸에 이런거 붙이지마!1 311103_return 5:28 4579 0
차은우 인스타에 댓글 단 성시경.jpg1 lucky today 5:16 1639 0
글씨체로 사람의 인성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확실한 예시2 색지 5:08 7117 1
광장시장 최신근황1 한 편의 너 5:00 4907 0
어르신 세대 미녀 GOAT1 하품하는햄스 4:56 2436 1
문수아 응원하러 빌리 첫 팬콘 간 아스트로 멤버들 알라뷰석매튜 4:54 312 0
탕수육 대짜가 양이 이게 뭐냐6 색지 4:52 717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