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개그우먼 안영미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청순 여신'으로 변신했다.
안영미는 최근 한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전에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발산했다. 안영미는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촬영했지만 지친 기색 하나 보이지 않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히려 밝은 모습으로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현장의 모든 스태프에게 박수를 받았다.
긴 머리칼의 가발을 쓰고 하늘하늘한 시스루 원피스로 각선미를 드러내는 등 '19금 개그'를 선보이던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 마치 영화 '건축학개론'의 수지를 떠올리게 한다. 안영미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촬영팀은 물론 시민들까지 알아보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안영미가 이번에는 여성스러움과 아름다운 매력을 보여주게 됐다"며 "이번 화장품 광고로 안영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안영미는 MBC '무한걸스' tvN '코미디 빅리그3'에 출연 중이다.
추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