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밟은 평양 .. 사람들이 한층 자유로워 보였다한가위 명절이 지나갔다. 연휴 기간 유엔총회가 시작됐다. 제2차 미북정상회담도 가시화됐다. 앞서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18~20일)에 동행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전 문화재청장)의 북한 방문기를 싣는다. 그는 한마디로 “가슴 뭉클하고, 눈물이 맺히는 여정이었다”고 말했다. 꿈결 같은 2박3일이었다. 역사적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제3차 남북정news.v.daum.ne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