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짝사랑, 사랑, 싸움, 이별
수많은 이유로 슬퍼서 눈물이 났다
서른이 가까워진 난 눈물이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슬프지 않은 것은 아니다
어린 아이처럼
아직 여리고 여린 마음이라 그럴 것이다
지금 내 마음은 아마 상처에 무뎌져 그럴 것이다
그렇다고 슬프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한숨이 늘은 것이 그 때문이고
피지도 않던 담배를 물어 기침하는 것도 그 때문이고
잠을 못 이루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눈물이 나지 않는다고 슬프지 않은 것은 아니다
꽃이 져야만 봄을 아는 것은 아니다
http://m.cafe.daum.net/dotax/Elgq/2508265
너와 내가 안될 수 밖에 없던 이유
http://m.cafe.daum.net/dotax/Elgq/edit?dataid=2545040
내가 미쳐있던 것
http://m.cafe.daum.net/dotax/Elgq/2546618?svc=cafeapp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