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인 아들과 엄마의 마지막 인사
병으로 인해 엄마를 못알아 봤다가 육개장 먹고 엄마를 알아보는 장면
둘의 마지막 인사.
"엄마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 되게 열심히 살았어. 다시 살라 그래도 이거보다 더 잘 살 자신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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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어놓고 있을거니까 엄마 보고싶을때 언제든지 와.
꽃이 펴도 네가 왔다고 생각할꺼고,
바람이 불어도 네거 왔다고 생각할꺼고,
비가 와도 네가 왔다고 생각할꺼고,
눈이 내려도 네가 왔다고 생각할게.
고맙다 준영아. 엄마 아들로 와줘서"
"나도. 엄마가 내 엄마여서 영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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