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뉴이스트, 세븐틴 소속사가 악플러와 허위사실 유포자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1월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명예훼손과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를 아끼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띄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말씀드렸다시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고질적인 악의성 짙은 비방과 무분별하게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며 강력히 대응할 것을 알렸다"며 "이후 팬분들께서 메일로 제보해주시는 와 자체적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등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에 있음을 재차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추가 공지 안내 드리는 현 시간부터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 상에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에 관해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그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일부 사건은 수사가 진행 중으로, 단순한 호기심 등으로 인해 처벌 대상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며 "이와 관련해 허위 사실과 관련된 자료를 퍼뜨리는 것은 물론, 모바일 상 비방글 및 링크를 첨부해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명백한 범죄 행위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겠다. 변함없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뉴이스트, 세븐틴, 나나, 레이나, 한동근, 범주, 프리스틴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뉴스엔DB)
뉴스엔 박아름 jamie@
뉴이스트에 대한 제목 검색 결과
전체 신설 메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