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그만두려 얼굴 자해..극단적 선택 시도 23배 높아

  글 내용 보기  

[농담곰]

안타깝다...

[뜌루률루루]

저절로 사회적 약자가 되려고 했는데 왜 지원을 해줘야 하는 건지... 가난때문에 발을 들였다라... 그럼 가난했는데 성공하신 분들이랑 열심히 살고 계신 분들은 ...? 제 주변만 봐도 정말 힘들게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

[아무로 토오루]

아구......

[아무로 토오루]

어서 빠져나와서 떳떳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박은태]

제가 저쪽 길을 많이 다녀서 몇 번 봤는데요(저쪽 길이 대학병원, 역 바로 근처입니다.) 저기서 성매매하시는 분들은 젊은 사람은 없고 대부분 중년입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성매매 여성들이랑은 좀 거리가 멀어요.
납치되서 성매매한다, 팔려와서 성매매한다 하는게
다 옛말이고 요즘엔 그런 사람 없다고 하죠?
저 뉴스기사에 나온 옐로하우스는 그 옛말이 현실일 때 있던 곳입니다.

[새벽에]

22222

[동호롤롤롤]

33333

[Adorable mind]

이 말 다 받아요... 설령 자기 의지로 들어가셨다 한 들 지금처럼 알바 두세탕 뛰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는데요... 저 당시엔 그렇게 돈을 많이 번다는 공장마저도 가족 부양하기엔 모자랄 정도였는걸요

[Ari는 고양이 내가 주인]

내 감정이 메말라서 그런 건지 딱히 불쌍하다거나 안타깝진 않음

[까불지 마 진짜]

안타깝다

[사직서 내는게 꿈]

자발적으로 한 사람과 강요에 의해 강제적으로 한사람을 나누지말고 사회적 약자로 인식하자?
어떻게 돈 벌자고 뛰어든 사람이랑 강제로 당하는 사람이랑 같게 볼 수 있겠음
다른 사람들은 바보라서 법 지켜가며 직장에서 개고생하나요
당연히 잘못된 걸 아니까 안하는거지

[leemark]

현대의 사회 윤리 도덕적 잣대로 저분들을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은 하루 빨리 벗어나셨으면 좋겠어요.
이 기사 시리즈고 1부터 보고 있는데 정말 가슴아프네요

[형오늘같이자면안돼?나무서워]

222222222 모든 사람이 본인의 의지로 들어가서 자유롭게 큰돈을 만지고 그런 개 아니에요

[푸우_:)]

3333333 언제 이렇게 결과만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판단하는 각박한 세상이 되어버렸나요. 그들의 속사정은 그들만이 알겠지만, 적어도 그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안타까운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그들처럼 자발적으로 사회적 약자의
길을 들어서는 사람이 없도록 만드는 것 또한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인으로서 말입니다.

[탄산은 역시 펩시지!!]

44444

[널안아내품에]

위험에 노출된 환경에서 살다 보니 탈성매매 후 자활을 하더라도 일반인처럼 살기 어렵다는 여성이 많다
...?? 네? 탈성매매 후 어떤 위험에 노출된 환경에서 사시는지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ㅎ

[95.김태형]

알바하는데 최근에 얼굴 칼로 엄청 그어져서 온 사람 있었는데,, 울면서 빵드시다 가던데,,

[곰과 여우]

잘 모르겠네요 그냥 너무 안타까워요..

[비이익스으]

성매매가 범죄인 건 잘 알지만 사실 일반적인 취업으로 기사에 나온 것처럼 부모님 병원비와 가족 생활비를 번다는게 쉽지 않음을 알기에 더 안타까운 것 같아요. 그리고 가난해도 성공한 사례들도 있지만 가난을 극복하지 못한 사례가 훨씬 많아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