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문건 4장외에 추가된 리스트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조사단에서 밝힌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매니저 유모씨와 윤지오간의 통화내용 녹취”
매니저가 즉석으로 생각나는 즉시 이름을 윤지오에게 말할 수 없음.
당연히 명단을 보면서 윤지오에게 물어봤을것이다.
윤지오는 유모씨와 전화 통화후에 녹음하고 녹음파일을 검찰에 제출했다. 그 녹음파일에 유모씨가 이름을 나열했다.
윤지오가 장자연 사망 직후 유모씨에게 전화가 와 통화했던 통화 녹취파일을 문서로 남긴 통화녹취기록서를 현재 2019년 4월 24일, 정확히 3일전에 단독입수해서 보도함
여기서 유모씨는 윤지오에게
'자연이 이거 (장자연 문건) 경찰서 넘길때도 목록이랑 그런건 넘길 생각이 없었어' 라면서
'장자연 목록' 즉 '리스트'에 대해 직접 전화로 언급했음
즉 장자연 목록, 이른바 리스트에 대해 언급한건 윤지오만 진술한게 아니라 유모씨도 윤지오와의 통화로 말한바 있음
———-여기부터 JTBC 보도후 멘붕에 빠진 김수민작가와 김대오 기자 반응—/——
먼저 김수민 게시글
SBS에서 윤지오의 증언 신빙성을 믿을수 없다라는 대검진상조사단 일부 “관계자”의 말을 빌은 뉴스로 한껏 힘을 얻었는데, 5월 14일 JTBC 뉴스룸 보도로 멘붕에 빠짐.
카더라가 아니라 유모 매니저와 윤지오와의 통화 녹취, 그리고 복수의 증언을 확보해서 일치하는 13명을 추린거임. 어차피 지금 현재는 리스트가 세상에 없고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소각했음.
단순 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무차별적으로 장자연씨의 피해사실과 연관이 있다고 섣불리 단정할수 없으니 교차검증한거임.
윤지오의 증언의 신빙성은 이렇게 검증하는거임.
김대오 기자는 2009년 12월 진술때는
장자연 문건 속 내용들에 대해선 오히려
2009년 3월 12일 KBS 단독보도에서 나온 불에 타다가 만 장자연 문건 4본 내용을 뉴스로 보고 나서야 장자연 문건의 내용이 뭔지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고 진술함
그러니까 현재 2019년 5월까지 김대오가 주장하고 있는
'윤지오보다 3일은 빠른 3월 8일에 장자연 문건 원본의 내용 전체를 봤고 내용을 알고 있다'와는 전혀 다른 진술임
그러면서 김대오 기자는 장자연 문건 전문가로 행새하고 있음.
장자연 문건 전체를 본 사람은 현재 매니저 유모씨, 장자연의 친오빠 장씨, 그리고 윤지오. 이렇게 3인이지 김대오 기자가 아님.
#김정환 뉴시스 기자
(장자연 어머니 기일문제로 PD수첩의 신빙성 흔들며 조선일보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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