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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지민에 대한 제목+내용 검색 결과
더보이즈 김영훈ll조회 1498l
이 글은 5년 전 (2019/5/29) 게시물이에요

방탄 지민에게 쏠리는 美 현지의 신드롬적 인기"최정점"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 지민의 미국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말 지민이 첫 자작곡 '약속'을 공개한 이후 사운드 클라우드는 역사상 가장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 사이트를 통해 지민의 자작곡이 공개되자 접속자가 폭주하며 서버가 마비된 것은 물론 드레이크의 24시간 누적 스트리밍 기록을 더블 수치로 갈아치우며 비교 불가의 저력을 과시한 것이다.

사운드 클라우드를 가장 애용하는 국가는 미국으로 지민은 미국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유지하며 심상치 않은 인기의 전조를 알렸다.

이에 미국 현지 언론이 지민의 솔로곡을 앞다퉈 보도하며 호평을 쏟아내기도 했다. 지민의 첫 자작곡은 한국어라는 낯선 언어에도 개의치 않고 사운드 클라우드의 홍보 곡으로 활용될 만큼 독자적 위상을 지니게 됐다.

이 같은 열기는 지민을 향한 직접적인 소비로도 이어졌다.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음반 오프라인 매장 아메바 뮤직은 지민의 피규어가 입고와 동시에 품절되었음을 사이트에 알렸고 추가 입고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문의를 받았다.

지민의 현지 인기를 반영한 현상은 이뿐만이 아니다. 유튜브에서 케이팝 전문 채널을 운영 중인 한 일본인 크리에이터는 미국 현지에서 한류를 몸소 확인하는 길거리 인터뷰 방송을 진행했다.

일본인 유튜버는 현지 인터뷰를 마친 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평소 미국 내 지민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익히 들어왔다는 말과 함께 자신이 직접 확인해본 결과 이는 사실이었으며 인터뷰에 응한 미국인들 중 상당수가 방탄소년단 지민의 최애라고 밝힌 점에 주목했다.

그는 현지의 열기를 담은 장면을 삭제 없이 내보내며 지민의 미국 인기에 거듭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전에 약속된 바 없이 즉흥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조차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지민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과시한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 현지에서 '지민 파워'는 어디까지 미치고 있을까.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해 쏟아지는 현지의 관심은 세계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컬처'가 지민을 방탄소년단의 '프로트맨' 이라 명명한 것에 걸맞게 각계각층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2일 미국 투어가 한창인 때 미국 LA타임스의 김재하 저널리스트는 “한동안 지민 파워에 대해 이야기를 안했었던 것 같다”며 현지 분위기를 담은 글을 올렸고 이에 대해 미국 커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알려진 '닉 조'라는 한국계 미국인이 '지민은 정말 최고'라고 동조하기도 했다.

이는 미국 내 주류 문화로 자리 잡은 방탄소년단과 멤버 지민을 향한 열광적인 현지 반응을 압축한 표현이다.

지난 27일 약 38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인기 유튜버이자 뮤지션인 ‘이싸 트와임즈(Issa Twaimz)’가 자신의 노래 'The Crush Song' 가사 일부분을 인용해 지민에게 완전 반했다고 언급하며 지민이 자신의 최애가 되었음을 밝혔다.

미국 스포츠 분석 전문가로 알려진 마이클 펠더는 ‘지민의 스웨그(swag)는 정말 죽이고 자신을 사랑에 빠진 소년으로 만든다’고 말하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민의 미국 방송 출연 후 이어진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SNS를 통해 계속 노출하고 있다.

또 미국의 교육 전문가이자 작가인 라프란즈(Rafranz Davis)는 미국 투어에 딸과 함께 동반하기도 했다. 그는 지민의 솔로 무대에 반한 딸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온라인에 공유하며 '지민 파워'가 가족 단위까지 미치는 영향을 시사했다.

방탄소년단이 이번 미국 투어 중 출연한 미국의 간판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 진행자 '진 저' 역시 지민을 향한 애정을 밝혔다.

그녀는 BTS가 생방을 앞둔 시점에서 '난 지민의 팬입니다. 당신은 누구의 팬인가요?'라며 팬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애정을 과감하게 표현했다.

이는 지민의 인기가 비단 팬덤에만 한정된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국내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각계각층으로부터 두터운 팬층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더욱 강력해진 지민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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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 쩐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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