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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jdkkdkrkll조회 3857l
이 글은 4년 전 (2019/7/20)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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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경기도 버스가 빨리빨리가 유독 심했군여ㅠㅠ
4년 전
기사님들 정말 힘들게 일하고 계셨군요... 저 경기도 사는데 모든 승객들한테 꼬박꼬박 인사해주시던 기사님이 생각나네요 ㅠㅠ... 어느 순간부터 안보이시던데 지치신걸까요 ㅠㅠ 으엉... 시스템 얼른 뜯어 고쳤으면 좋겠네요... 기사님들 화이팅입니다...
4년 전
경기도, 서울 버스 다 타는데 딱히 다른 점 못 느끼는데...? 서울은 중앙차로가 있어서 앞차가 출발을 안 하면 뒷차도 기다려야 하니 정류장 패스를 못 하는 거고 기사님들은 어딜 가나 친절하신 분도 계시고 불친절하신 분들도 계시고요ㅠㅠ 경기도 버스가 딱히 막 가버리고 이런건 잘 못 느껴요
4년 전
저희 부모님 두분 다 버스기사신데 경기도 하실때 월급 6개월동안 밀리고 그랬었어요ㅋㅋ... 앞뒷차 간격 안 지켜진다고 욕먹고 손님 적다고 욕먹고... 하루일하고 하루는 쉬어야 하는 근무시간인데 인원 모자라다고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죠. 연달아 일을 잡는 날엔 새벽에 들어와 3시간 자고 다시 나가신적도 많고... 이러니 사고가 안 날수가 있나요... 그런데 적자라고 돈은 안줘서 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가 오니까 나서 경력쌓자마자 서울버스 가셨어요... 서울은 규율을 엄격하게 지켜야 하고 센서평가표+민원까지 있어서 빡빡하지만 근무시간이 쿼터제라 오전 오후 나뉘고 급여와 휴가 부분에서 살맛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일주일에 휴일 1일도 꼭 맞춰줍니다
4년 전
모모스  역시 해피엔딩
서울살다 경기왔는데 버스타고 나갔다오면 온몸이 아파요 벨 눌러도 안 열고 가는 경우도 많고 급정거 급과속은 일상. 근데 버스도 너무 낡았고 에어컨도 시원찮고 누가봐도 말도 안 되는 코스... 인사해주시는 기사님이 기적이에요. 안전과 직결된 건데 시정해야 돼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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