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조회 수 늘리기 위해 배경음악·이미지 도용 빈번
지상파 3사 2년간 26만건 시정 요구
공공기관 등도 활용 제약 불가피…플랫폼 육성·가이드 마련 시급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구독자 52만여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이슈왕TV'의 운영자는 지난달 유튜브로부터 '수익창출 정지' 통보를 받았다. 정치와 연예, 사회 분야 이슈를 이미지 영상, 자막으로 요약해 4년 동안 게시물 약 1000개를 등록했는데 더 이상 콘텐츠를 올릴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3자의 소스를 엮은 콘텐츠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제작한 영상만 가치를 인정해준다"며 "그동안 제작했던 영상들을 모두 삭제해야 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50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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