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마 정남규
가정집을 뒤지다가 나온게 만원상품권1장
그래서 화가나서 방에서 자던
젊은 남자에게 화풀이 죽일생각으로
망치질하다 결국엔 격투끝에 잡힘...
청년은 자던 중에
망치에 머리를 다섯 대 맞았으나
아버지와 합세해 잡아냄
그게 딱 한번 젊은 남자에게 덤빔 결과임
그 결과 세상에 알려지게된 정남규 범죄
김씨는 지난달 22일 흉기를 들고 자신의 방에 침입한 서울 서남부 연쇄살인 피의자 정모(37)씨를 격투끝에 붙잡은 공로로 4일 경찰로부터 `용감한 시민상'과 함께 신고보상금 2천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김씨가 정씨와 맞딱뜨린 것은 깊은 잠에 빠져있던 지난달 22일 새벽 4시께. 갑자기 뒤통수에 충격을 받고 눈을 떠 보니 방 안에 둔기를 든 검은 물체가 서 있었다.
벌떡 일어난 김씨는 급한 김에 양손으로 정씨의 머리카락을 잡아챘고 옆방에서 자고 있던 아버지(47)와 힘을 합쳐 5분여 동안 주먹질과 발길질을 주고받은 끝에 정씨를 제압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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