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겹게 대비되는 2장의 사진

1. 첫번쨰 사진

검찰이 TV조선 본사 압수수색을 실시하려 하자

"언론탄압 결사반대"를 외치며 막아서는 기자들

결국 검찰은 압수수색을 안하고 돌아갔습니다.

2. 두번째 사진

압수수색중인 아파트에 짜장면이 배달되자

너무나도 신나고 재미있고 해맑게 웃는 기자들

저 아파트 안에는 정경심 교수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3. 사족

첫번째 사진의 여기자중 한명은

저 TV조선 압수수색 반대 직후 KBS로 이직했는데

어제 난리가 난 KBS 인터뷰 기자 두명중 한명이 저여자입니다.

[은상이는 보여줄 게 많으니까!]

에효

[민물매운탕]

에휴..

[스테판 랑비엘]

와,,,,,,;,;

[가시연꽃]

진짜 무서움.. 저 기자들 웃는거 봤을때 소름 돋았어요

[1uvallnight]

언론이 붓을 들고 국민을 탄압 중인 건 아닌가요? ㅋㅋ 본분을 기억하고 새기는 글에 예우를 지키세요

[남극펭귄]

헐....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

역겹네요

[빼로빼로]

으..

[유말랑]

요즘보면 기자정신이라는 단어가 되게 낯설게 느껴져요. 기자정신이란게 원래 있었는지도 의심스러워요

[고윤정]

근데 도대체 배달원님 인터뷰 요청하면서 왜 웃은걸까요. 정치적 견해를 다 빼고도 너무 궁금해요.

[렛잇비]

뭔가 무섭.. 내로남불의 표본같아보여서 불쾌하네요..ㅠ

[anjeksi]

기자라는 직업에 편견이 있는데 항상 제 편견을 굳건하게 만들어주네요

[꺄뤀꺄뤀]

표정이 행복해보네용....

[웅앵웅앵응앵]

두번째 사진에서 광기가 느껴져서 소름돋음

[HarryPotter]

진짜 저 두번째 기자들은.. 여기까지만 할게요 어효

[김지수(27)]

언론이 언론다워야지... 저렇게 가짜뉴스 퍼트리고 그 가짜뉴스를 티비에서 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그게 진짠줄 안다고요....ㅜ 우리 할머니가 이상한 종편 뉴스 보고소 박근혜 옹호 하는거 듣고 온가족이 거품물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