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인상과 근속 수당 등을 놓고 협상을 진행해왔던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교육 당국이 15일 오전 잠정 합의를 이끌어 냈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이날 잠정합의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사 양측이 잠정합의를 하면서 오는 17일 예정됀던 총파업은 피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