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시켰는데 뜻밖의 알바 편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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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냥낭냥]

음 전 손님입장이라 넘 좋긴한데
자녀분이나 친한 직원분이 어쩌다 장난치는거 아니면
솔직히 짤려도 할 말없고 좀 아니다 싶네요.

[최낙타]

고객이 나였으면 정말 좋았겠다....
인심은 정말 좋은데 객관적으로 못된 짓이죠 ㅠ

[김 지석]

자녀분일 거 같아요! 설마 정말 알바가 그러려나 싶어서 전 그냥 웃기네용ㅋㅋㅋ

[임아기]

와.... 너무져아....사랑해요ㅜ

[김시대시대]

오래 일한 알바고 사장님이랑 다 협의됐다고 합니다 단골분들한테만 저렇게 나갔대요

[나굄]

되게 유쾌하다 ㅋㅋㅋ알바가 걱정되긴 하지만 받으면 기분 좋을 듯

[BT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진짜 막 퍼다 준 건 아닐 거고 너무 귀여운데

[방사능]

다행이다..걱정됐거든요ㅠ만약 사장님 동의없이 맘대로 한거면 절도라고 해도 할말이 없잖아요ㅠ다른 사람 재산을 맘대로 한거니까... 근데 사장님이랑 같이 이야기하고 한거라니 재미있네요~~~

[태혀아...]

빵집에서도 서비스 많이 주는데요뭐..떡볶이를 서비스로 준것도 아니구

[shia]

전에 봤을땐 유쾌하고 사장 자식인가 이 생각했는데 새직원이 와서 지가 손님들한테 인심쓰는거 보고나니 생각바뀜 지가 뭔데 맘대로 줌? 덕분에 기존에 있던 직원들만 혼남 아무리 그래도 가게 안의 물건은 다 사장 재산이라고 누가 맘대로 서비스 주냐고

[궈어언수우운여어엉]

오래 일한 알바고 사장님과 협의해서 한 행동이라고 위에 설명해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