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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인ll조회 131415l 6
이 글은 4년 전 (2019/11/21) 게시물이에요

주변 이웃들과 교류 없어 ‘조용한 이웃’으로만 기억돼

"극단적 선택 전 먹으려고 음식 잔뜩 주문한 듯…너무 안타까워” | 인스티즈
인천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들이 심각한 생활고를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웃주민들은 그들의 어려움은 전혀 모른 채 그저 “조용한 이웃”이었다고 전하며 안타까워했다.

지난 19일 A씨(49여) 가족 등 4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던 아파트 복도에는 그들이 살았던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었다. 그들이 살던 대문 앞 복도에는 ‘폴리스라인’이 붙어있었지만 그 안쪽에는 그들이 사용했던 우산 여러 개와 여행용 가방, 기타 등 여러 물품이 놓여있어 비극을 더했다.

"극단적 선택 전 먹으려고 음식 잔뜩 주문한 듯…너무 안타까워” | 인스티즈
이들의 문 앞 복도 다른 쪽에는 택배 상자 4개가 개봉되지 않은 채로 쌓여있었다. 이 상자들 옆에는 치킨 등 주문 음식 찌꺼기가 가득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가 놓여있었다. 며칠 전만 해도 이 집에서 살고 있었던 네 사람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이었다.

이웃 김모(63)씨는 “지난 주말쯤 배달원이 양손 가득 음식을 배달하는 것을 봤다”며 “A씨 가족 등 4명이 먹기에는 양이 많아 보인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도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에 먹으려고 음식을 잔뜩 주문한 것 같다”고 추정했다.

김씨는 그들은 ‘조용한 이웃’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A씨 가족은 8~9년 전부터 이곳에 살았다. 2~3년 전부터는 남편이 보이지 않았다. 마주치면 말없이 목례만 할 정도로 조용한 이웃이었다”고 말해 이들이 다른 이웃과 왕래가 많지 않았음을 짐작케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26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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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죽을준비하기전에 저랬었느넫 남얘기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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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롤로  8을핥자 핥핥할ㅌ
기사 보다가 너무 눈물이 날 거 같아서 댓글을 안 달고 지나칠 수가 없어서요.. 지금은 괜찮으신지 몰라도 그냥.. 살아계셔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죽음이 먼 얘기일 때는 그냥 아무렇지 않았는데 그렇지 않아지니 도움도 안 되는 말을 남기고 있네요
3년 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년 전
부디 위에선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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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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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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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펑펑 울었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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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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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트  똑또키바라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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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명복을 빕니다
3년 전
너무 마음아파요... 심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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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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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년 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진짜 저렇게 생을 마감하신분들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모두 생활고같은거 없이 행복만 할수있는세상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ㅠㅠㅠ
3년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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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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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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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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