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
에이즈에 걸린 딸,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미혼모 '이영신' 역할
군 문제로 물의를 일으켰던 장혁의 복귀작인데다가
에이즈 걸린 딸을 가진 미혼모라는 캐릭터 때문에
많은 여자배우들이 고사했던 작품이었는데
당시 28살이었던 공효진이 선뜻하겠다고 나섰고
결국 동시간대 1위, 시청률 20%를 넘긴 드라마가 됨
동백꽃 제작발표회 때도
가장 만족도 높았던 작품이라고 언급함
공효진의 딸로 나왔던 봄이 역의 신애
(귀여워서 넣어봄)
추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