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매체 "이어폰 단자이어 충전 단자도 처음으로 없앨 것"
2020년엔 아이폰 라인업 다양화 전망, JP모건 전망과 일치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스마트폰에서 이어폰 단자를 처음으로 없앴던 애플이 오는 2021년에는 충전 단자까지 빼버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애플 관련 정보를 밍치 궈 홍콩 TF인터내셔널 연구원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은 충전데이터 전송용 라이트닝 포트를 USB-C타입으로 바꾸는 대신 제거한 완전한 '무선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라며 "이와 같은 '완전 무선'은 최상위 하이엔드 모델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2016년 아이폰7를 출시하며 스마트폰에서 최초로 3.5㎜ 이어폰 단자를 제거했다. 당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와이어리스는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했지만 함께 출시한 무선이어폰 '에어팟'을 팔기 위한 상술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4346495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