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관리직원의 자녀라고 밝힌 A씨가 공개한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는 한 아파트 직원으로 근무한다.
어느 날 A씨는 아버지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려고 했는데,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아파트 주민과 마주쳤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나중에 들어 보니 그것이 문제가 됐다고.
A씨의 아버지를 공항에서 만난 주민이 이를 문제 삼아 아파트 주민 회의에서 건의한 것이었다.
그 주민은 “아파트 직원이 해외로 휴가를 가는 건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후 실제로 아파트 관리직원에 대한 ‘해외여행 금지’ 조치가 실시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를 문제 삼았다는 자체에 A씨와 수많은 누리꾼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https://kr.theepochtimes.com/%EC%95%84%ED%8C%8C%ED%8A%B8-%EA%B4%80%EB%A6%AC%EC%A7%81%EC%9B%90%EC%9D%B4-%ED%95%B4%EC%99%B8%EC%97%AC%ED%96%89-%EA%B0%80%EB%8A%94-%EA%B1%B4-%EC%A2%80-%EC%95%84%EB%8B%88%EB%8B%A4%EB%9D%BC%EB%A9%B0_510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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