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600명 우선 채용 전망…서비스 확대시 증가
월 260만원 고정급여…운행실적 성과급 지급 전망
강제배차·친절매뉴얼 등 까다로운 근태관리 예상
카카오(035720)모빌리티가 내달 서비스할 예정인
대형택시 ‘라이언택시’의 기사 모집에 수천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라이언택시 기사는 사납금 없이 매월 260만원의 기본 월급을 받고 성과급까지 따로 받을 예정이여서
기존 법인택시 대비 근무조건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된 기사들은 각 택시회사에 소속돼 카카오모빌리티가 운행을 총괄하게 되는 라이언택시를 운행하게 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00여개 택시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출시 초기 700~800대의 라이언택시 운행을 계획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라이언택시를 공격적으로 확장할 예정이어서 고용 인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들은 전원 택시회사 소속으로 풀타임 근무를 하게 돼
파트타임 드라이버가 상당수인 타다와는 다소 여건이 다르다.
매달 260만원의 고정급여와 함께 택시 운행 실적에 따른 별도 성과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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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납금폐지
기본급260만원
성과급지급
성과급을 위해 열심히 뛰면 월400~600만원 수익도 가능하고
아무리 적게 벌어도 기본급260만원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다는게 장점이라고
카카오측이 설명
단 강제배차, 친절 매뉴얼숙지 등 까다로운 근무태도 관리
20~30대 대거 채용예정으로 카카오택시는 젊은층 채용을 위해 택시면허에 자격조건을 두지 않고
각종테스트를 통해 뽑은후 훈련시켜 택시기사로 채용
카카오택시가 대중화 될수록
택시기사들의 고령화 추세가 완화될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