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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녀제오시네음음음ll조회 38588l 50
이 글은 4년 전 (2019/12/10)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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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pann.nate.com/talk/346253059

남편이 직장 그만두라고 난리였어서 그만둬 봤더니..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작년쯤인가 고민하고 있던 걸 여기에 올려서 조언 많이 받았었어요
남편은 사업하고 있고 전 직장 다니고 있는데 남편이 그만두라고 한다는 이야기였어요

그 이야기의 후기라고 해야 할까요?

지금 집에서 쉬면서 몇 달 안됐지만 짧은 후기 남길게요.

그때 하도 난리에 말도 안 통하고 해서 결국 그만둬 봤어요.
진짜 그만둔 건 아니고 휴직계를 냈어요. 남편한테는 휴직계 수리된 날 내일부터 출근 안한다고 말했더니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아무것도 신경쓰지 말고 푹 쉬라고요. 아이 계획도 세워보자며 좋아하길래 그때 퇴사문제로 싸울때 너무 저만 생각했나 싶어 미안한 마음도 들 정도로 좋아했어요.

휴직계를 내도 제가 맡고 있던 과제들이 있어서 그건 마무리해야 하니까 남편 출근한 후 잠깐잠깐 나가서 일 보고 했더니 모르더라고요.
그 뒤로 저희 집은 진짜 언제 그렇게 싸웠냐는 듯이 평온해졌어요. 제가 집에서 쉬니까 아침 차려주고, 남편은 모임이니 인사니 접대니 하면서 집에 늦게 들어왔으니 크게 만나서 부빌 일이 없어서 그랬을 겁니다. 남편은 그 때 약속한 것처럼 저한테 카드랑 경제권 전부를 주더라고요. 제 퇴직금은 저보고 비상금으로 쓰라는 통큰 말도 했었던 기억이... 점점 그때 그렇게 싸웠던 게 미안할 정도로 남편은 잘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기억하기론, 정말 사소한 대화에서 평온한 생활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어요.
아침에 남편한테 식사랑 후식으로 과일을 주는데 남편이 갑자기 냉장고를 뒤지더라고요.
뭐 하나 봤더니 한숨을 푹 쉬면서 냉장고가 이게 뭐냐고 하면서 '과일 좀 넉넉히 사두지' 하는거에요. 저는 그 때 매일 장보고 과일도 매일 사서 종류별로 다르게 주고 그랬는데 남편은 그 종류가 맘에 안들었나봐요. 자기가 카드까지 맡겼는데 적어도 과일은 동시에 다섯 종류 이상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런 부탁쯤은 들어달라고요. 자기가 다른 게 먹고 싶어졌을 때 바로 손 뻗어서 과일을 고를 수 있는 상태였으면 좋겠대요. 그러면서 한숨 푹 쉬면서 나가버리더라고요.

그 뒤로 좀 더 신경쓰고 그랬는데 남편이 점점 일정 선을 넘는 것 같았습니다. 집에 늦게 들어와선 꼭 냉장고 문을 열어봐요. 그리고 이건 살 필요 있었어? 라며 얘기해요. 자기가 안먹는 거 왜 이렇게 많이 샀냐는 뜻인데, 그럼 저는 안 먹나요?' 내가 좋아하는 거잖아~ '그랬더니 그건 알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많이 샀네 이런 식으로 말했었어요. 딱 제가 먹는 것만 지적..

나중에 알고 보니까 카드 내역도 전부 남편한테 문자로 가고 있었고 매일 장 보는거 아니까 본인 기준에 좀 많이 긁혔다 싶으면 냉장고를 확인한 거였어요. 제가 맡고있던 일 처리하느라 사람들한테 커피도 사고 그럴 일 있었는데 그 뒤에 갑자기 커피머신을 세 대나 사 왔어요. 의도를 눈치챘지만 모른척 했더니 커피 밖에서 사먹으면 귀찮지 않냐고 집에서 마시라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일부러라도 작은 돈 큰돈 할 것 없이 남편 카드 써왔는데 딱 알겠어서 그다음부터 그냥 소소한건 제 카드로 쓰고 그랬더니 저보고 집안 가계 잘 돌본다나요? 그렇게 말하더군요.
이게 제가 쉬고 나서 두달쯤 지났을 때인가 일어났던 일들이었어요.

남편이 어느날 저보고 푹 쉬었냐고 묻더라고요. 아직 부족하다 했더니 너무 쉬어도 몸이 고단하다며 자기 일 좀 도와줄수 없겠냐고 했었던 일이 있었어요. 부부가 같이 사업체 운영하면 얼마나 좋은 거냐고 그게 정말 멋있는 부부인 것 같다고요. 전 남편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뿐더러 제가 휴직중이다보니 서류가 꼬일 것 같아 거절했는데 한심한 눈빛으로 보더라고요.

갑자기 경영학책이랑 미시, 거시경제학인가? 그런 류의 책을 사왔어요. 남편은 경영학도였으니까 그게 당연히 쉽겠죠. 그런데 전 그런 책을 본 적도 없는데 그 책을 좀 보래요. 이런 쪽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는 평생 반려자라도 매력 없는 거라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그럼 당신은 내가 하던 일 내 전공에 대해서 아는게 있냐 그랬더니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라고도 했습니다. 기본 상식선에서 알 수 있는 일을 하는 것과 누구나 살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일을 하는거랑은 다르다고 직업엔 귀천이 있는 거라는 말을 돌려서 하더라고요.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대통령 전부 이공계 출신이 있냐고 세상은 자기같은 인문계가 움직이는 거라는 말도 했었죠(전 굳이 따지자면 이공계 출신입니다)

저는 직업 특성상 영어가 능숙해야 해서 영어를 하고 불어가 필요할 때가 있어서 불어를 하는데요. 남편은 요즘같은 시대에 누가 그런 고리타분한 언어를 하냐고 중국어도 안배우고 뭐했냐고 따지기 시작했어요. 회사에 통역사들 보라고 얼마나 멋있냐고요. 그 사람들은 아예 중국어 통역을 하려고 온 분들이고 저는 불어가 필요해서 한 건데, 저도 남들 눈에는 그렇게 멋있게 보일수도 있는건데 남편은 그 차이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하대하기 시작했어요.

이런 일들이 거의 매일같이 일어나고 지금 복직을 앞두고 있는데, 지금은 더 이상 남편과 할 말이 없더라고요. 생활비를 제외한 순수히 저한테 들어가는 돈이랑 식비는 제 카드로 해결하고 있고, 제가 끌고 다니던 차도 남편은 못마땅했던지 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뉘앙스가 있었어요.
저번 달에 있었던 대표적인 일은, 남편이 저보고 대학을 다시 다니라는 제안을 했었을 때였는데요. 더 이상은 참아주면 안될 것 같아서 이렇게까진 못해준다 했었어요. 남편이 말하길 이런말 안하려고 했는데 넌 먹고 자고 아이 낳는거 말곤 할줄 아는게 뭐냐고 딱 그 말 하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미안하대요. 참았어야 했는데 요 몇달동안 저한테 너무 실망하고, 쉬라고 했다고 이렇게까지 망가질줄은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이 직장 그만두게 하기 위해서 저한테 했던 말들을 그대로 한 결과 저는 '망가진 여자'가 되어 있었어요.

남편한테 내가 할 수 있는 일, 잘할 수 있는일 있는거 알지 않냐고
그렇지않아도 당신이랑 같이 먹고 같이 자고 당신 아이 낳기 싫으니 내 할 일 하겠다고 했어요.
남편이 말하길 무슨 밖에서 돈벌어오는게 '집에서 카드 긁는것처럼' 쉬운 건줄 아냐고 그러네요. 직장생활 10년 가까이 한 저한테 말이죠.
그래서 그 어려운 일 다음달부터 하겠다고 했어요. 돈 벌어올 테니까 입닥치고 니 일이나 하라고요. 내 앞길에 걸리적거리지말고 꺼지면 더 좋겠다고 했더니 사태가 심각한 걸 알았나봐요.

전에 여기에 글썼을 때도 일 절대 그만두지 말라고 했고 친구들도 일 그만두면 제 인생 끝나는 거라고 여자로서 인생 끝나는게 아니라 인간으로서 인생 끝나는 거라고 했었거든요.
장말 남편에게 홀려서 일 그만뒀으면 어쨌을 뻔 했나 싶은 요즘입니다.
다음달에 복직해요. 쉴 때 모아두었던 소소한 언어폭력, 인격모독성 발언들, 전부 이혼할 때 써야할 것 같아서 기분이 참담하네요.

남편은 자기를 속였다고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따지더니 조용합니다.
속인건 미안하지만 그게 당신 본모습이었다고 했더니 인정을 안하네요.
아내가 아니라 돈 안쓰는 가정부에 돈안쓰는 보모를 원했다는 걸 인정하기 싫은가봐요.

여튼 4개월간의 휴직 경험이었습니다.
그때 안 그만두길 정말 잘 했어요. 정말 딸, 친구,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충고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전글입니다
https://pann.nate.com/talk/344519733



남편이 직장 그만두라고 난리였어서 그만둬 봤더니.. | 인스티즈

톡이 됐네요.
이혼 안하시냐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전 이미 두달 전부터 이혼 계획하고 있었어요.
남편도 저 부분 때문에 자기를 속였다고 난리치는 거거든요
여기가 익명이지만 내가 고른 남편을 욕하는 거고 그게 결국 과거에 사람 잘못 본 제 허물이 되는 거니까 최대한 평범한 것만 썼지 가끔 의아할 정도로 비정상적이다 싶을 때가 있었거든요.
그런 증거들을 몇달간 모아놔서 이혼은 수월할 것 같아요.
제가 법률적 지식은 없지만, 이런 상황일때 아무리 남편이 잘못해도 제가 합의 없이 집 나가면 저한테 유책사유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을 어디선가 주워들어서 남편한테 좋게좋게 말해서 합의 증거 남겨놓고 전 친정집에 와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저도 인정하는 게, 휴직하고 남편을 속인 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한번 겪어보고 싶었어요. 내가 의심하고 있는 남편의 속마음이 진짜 맞을까? 검증하고 싶었고 그래서 휴직 첫 달은 정말 반성했어요. 남편은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퇴사를 말했던 거구나 하고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고 불과 3개월 반정도만에 저렇게 되어버린 거죠. 실망감이 드는 건 당연했지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어요. 남편이 치밀한 사람이었다면 몇달 속이고 완전히 자기를 맹신하게 만들었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다행이라고요. 한편으로는 그동안 얼마나 저를 무시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면 몇 달을 못참고 본심이 튀어나왔을까 하고 헛웃음이 나네요.

남편은 자기가 정말 사람을 잘 보고 사람 속마음을 잘 읽는다고 생각해요. 사업이 번창?하기 시작하면서는 더더욱 그런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그게 사업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가끔 자기가 사람 마음을 어떻게 움직였는지 그래서 계약을 어떻게 따냈는지 그런걸 자랑삼아 말할 때도 있었고 그럴 때마다 비상등이 켜졌던 것 같아요. 내 남편이지만 이사람 좀 이상하다 하는 경고등..

첫 베플 분이 제 가족인줄 알았어요. 그게 딱 맞는 표현이거든요. 남편이 커피머신을 세 대씩이나 사 온건 여러 가지 뜻이 있었어요. 경제적으로 난 너보다 우위에 있다는 우월감과, 쓸데없는데 돈쓰지 말라는 의미로(사치부리지 말라는 의미) 제 자존심을 꺾으려는 것, 또 그 커피머신을 산 곳에서 환심을 위장한 갑질을 하고 싶어서 그런 거예요. 세 대를 같은 브랜드에서 사 왔거든요. '한번에 세 대씩이나 샀다 것도 커피를 좋아하는 '놀고 있는 아내'를 위해서'라는 남편 타이틀을 그 곳에서 갖고 싶은 거죠. 이렇게 저를 완전히 종속시키려는 건데 정말 정강이라도 한 대 까고 싶은데 그러면 남편이 본심을 숨기고 또 예전처럼 저 걱정하는 척 할까봐 참느라고 힘들었어요.

먹고 자고 애 낳는거말고 할줄아는게 뭐있냐는 말도 아마, 철저히 계산한 끝에 고르고 고른 단어였을 걸요? 제가 남편이랑 퇴사 문제로 얘기할 때 나는 아이도 중요하지만 내 커리어도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남편이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삶도 중요하다고 말했었던지라.. 남편이 생각하기에 '아내'는 딱 먹고 자고 애낳는 사람이고, 그래서 저 세 단어의 조합이 제 인격을 완전히 누르는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거예요.

제 휴직기간이 남편한테는 '때가 왔다' 였을 거예요. 때가 왔다고 놀자판 벌인 남편이랑 같이 놀아준 것 뿐인데 왜 저렇게 억울해하는지 우습네요. 저보고 아무렇지도 않게 연기하면서 남편 속이니까 좋냐고 하는데, 넌 갑의 위치니까 상대방 의중만 살피면 되지만 난 을의 입장에서 돈벌었던지라 '상대방 의중을 살피는 갑의 기분까지 알아채야 하는 사람'이었다고 하니 가만히 있었어요. 그게 우리 마지막 대화였네요.

이혼 서류는 쳐다보지도 않고 손가락을 부러뜨리지 않는 이상 도장 안 찍을 것 같아서 서로 밑바닥까지 봐야 끝날 것 같아요. 저는 이미 남편의 밑바닥을 다 봐버려서 실망할 게 없는데, 남편은 재판동안 제 밑바닥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기분은 착잡하지만 동생과 함께 이런 얘기를 농담조로 하며 마음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 남편이 원래 저런 사람인지는 몰랐어요. 결혼생활 할때도 몰랐다가 작년부터 자기가 사람 마음을 잘 본다는 둥 말할때나 그냥 사소한 말 몇 가지에서 이상한 걸 느꼈던지라.. 그 때 즈음이 남편이 저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끝나서 그런 본심을 마음껏 드러낸 것 아닐까 싶어요. 그러니까 결혼생활동안 절 따져보고 평가했던 거죠. 전 아내 인턴이었고... 처음부터 인생 포트폴리오 짜고 시작하는 사람 있죠? 난 몇살에 취직하고 몇살엔 퇴사해서 사업하고 몇살에 어떤 여자를 만나서 결혼하고..자기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해서라면 어떤 연기도 어떤 거짓말도 할 수 있는 사람. 자기가 인생을 잘 살고 있다는 성취감에 젖어서 주변은 살피지 못하는 사람? 남편은 이런 부류였던 것 같네요. 이런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자기 자서전이 나올 수 있는 사람이 될거라고 말했을 때부터 의심했건 거였어요.


익명 게시판에 털어놓는게 옹졸해 보일 순 있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는 이런 얘기를 터놓고 말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속이 시원하네요. 긴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추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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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런거 볼때마다 전.. 완벽한 사랑은 있어도 완벽한 결혼은 없는것같아요. 이쯤되면 이상적인 감성에 치우쳐 만들어진 제도인가.. 싶고
4년 전
글쓴이분 진짜 똑똑하심 저렇게 살아야하는데
4년 전
소름..
4년 전
우리는 장인어르신이 와이프한테 일그만두고 집에서 가정에 충실하라고 계속 그러시는데... ㅋㅋㅋ
정작 나는 집에서 설거지 거리 나오기 싫고 살찌는게 싫어서 냉장고에 물밖에 없는 인생쓰
맞벌이해서 돈 많이 벌면 좋은거 아닌가 ㅋㅋ

4년 전
그냥 돈 주고 가정부를 구하세요~ 능력있고 똑똑한 아내분 인생 망치지 말고요.

밖에서 돈벌어오는게 '집에서 카드 긁는것처럼' 쉬운 건줄 아냐고 그러네요. >>>이 말하고 싶어서 그만두라고 난리친듯ㅋㅋㅋㅋㅋㅋ10년 직장생활 한 사람한테 할 수 있는 말인가 이게ㅋㅋㅋㅋㅋㅋ심지어 자기가 그만두라고 난리쳤으면서 어휴....진짜 그만뒀으면 경단녀되고 무시까지 받으면서 살뻔했네요

이런 쪽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는 평생 반려자라도 매력 없는 거라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그럼 당신은 내가 하던 일 내 전공에 대해서 아는게 있냐 그랬더니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라고도 했습니다. 기본 상식선에서 알 수 있는 일을 하는 것과 누구나 살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일을 하는거랑은 다르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웃긴건 아내분 이공계열.....이공계열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상식선에서 알 수 있는 일이라구요?....자기 전공 살려서 일하는 사람들이 이공계에 훨 많다는게 무슨 뜻이게요 이 사람아..

4년 전
글쓴이분 진짜 멋있네요
4년 전
Dove  비누
이렇게 현명하고 똑똑하신 분이 어쩌다가 저런 남편을 얻었지...
4년 전
진짜 무섭네요 ㅠㅠㅠㅠ
4년 전
넌 내게 시작이자 결말 자체니까  니가 날 끝내주라
뛰는 ㅁ남편 위에 나는 아내네요
4년 전
남편 뛰지도 못해요
3년 전
#SEVENTEEN  세븐틴해줘서고마워
👏👏👏
3년 전
자기가 그만두라고 했으면서 그 이후에 너는 할줄아는게 애낳는거 말고 뭐냐니 ㅋㅋ,, 진짜 ,,, 와,,
4년 전
남편이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같아요.
4년 전
글만 봐도 똑똑하신 분이라는게 느껴지네요
4년 전
와 진짜 글 읽어보니까 인간 샌드백이 필요해서 아내 일 그만두게 했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확 와닿음 남편 소시오패스같네요...
4년 전
아 근데 저도 저희 가족 보면서 항상 느껴요..진짜 결혼해도 돈은 계속 벌어야겠다...경제력을 잃으니까 발언권을 잃게되어도 뭐라 말을 할 수가 없어지더라구요
4년 전
그저  멍하니
ㅎ ㅏ
4년 전
VANCOUVER_TITANS  180811
남편분은 아내를 본인 악세사리로 착각하고 살고 있네요
4년 전
글쓴이는 돌아갈 곳이 있었고 현명하고,,, 판단이 빨라서 그나마 빨리 벗어날 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배우자만 믿고 그대로 일을 관두고 전업주부가 되어 무시당하는 노동을 하는 기혼 여성이 많아 안타깝네요
4년 전
이렇게도 똑똑한 사람과 잠깐이라도 살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ㅎ 남자분 인격에 문제있어보임
4년 전
김민석어린이  는 유치원에갑니다!
진짜 남자고 여자고 배우자를 돈안들이고 구한 합법적 샌드백으로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저또한 반성 했고 마찬가지인 남편 생각도 나서 마음 한켠이 아프네요. 말이 통하면 차라리 낫죠. 소통이 안되는 부부의 결말은 뻔한 것 같습니다. 미래가 무섭네요. 누군가는(또는 누군가만) 희생을 해야하는 삶이라는게 정말.. 서로 배려하는건 해답에 없을까요
4년 전
프리미엄자일리톨  자일리톨은 질겨요
현명하시네요 남편분은 자기가 왕처럼 사는 대표적인 사람인것 같아요 주변관계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4년 전
남편왤케못됐냐
4년 전
아내분 진짜 똑똑하신 분 같아요
4년 전
나비에  재혼 황후 보세요❤
정말 아내분이 현명하시네요.
4년 전
와 아내분 진짜 현명하시다 저래야 되는데
4년 전
행복한 꽃길 걸으셨으면 좋겠어요 똥차는 버립시다
4년 전
Jamais v  조금 위험해도 나 참 달잖아
아내 분 생각과 판단력이 멋있네요 보통 다른 사소한 것에 감정 넣어서 판단 흐려지던데 대처 잘 하신 듯.
4년 전
현명하시네요..!!
4년 전
과일 다섯가지부터가... 원하는 거 다양하게 먹고 싶으면 과일가게를 차리시지...
4년 전
은 지원  은각하
아내를 무슨 파출부 취급하네
4년 전
진짜로 일 그만두라고 하는 말에 진짜로 그만 두면 안되는것같아요.. 좋은 이야기보다 안좋은 이야기만 들었었고 자기 스스로도 그렇고 무시하면 더 화날것같아요 나도 한때 커리어우먼이였는데 가정주부 한번 됐다고 사람 무시하고 깔보고.. 그럴꺼면 왜 하라고 그러는건지.. 글고 저 남편분은 일 그만두라는게 자기 비위 맞춰주고 할일 다해주는 가정부가 필요한거 였고 짜증날때 화풀이 할만한 나약한 여자, 자신의 2세 낳아줄 여자를 원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의 권위를 높일 생각 밖에 없어보이네요
저도 남친이 만일 결혼하면 가정주부 할 생각 없냐는 말에 싫다고 완강하게 말했어요 아무래도 사업, 가게 하는 사람은 내조를 해줄 여자를 원하나봐요 그리고 일찍 결혼해서 먼저 안정적이길 바라는거 같아요 좀 이기적인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자신의 안정과 편함을 위해 남이 희생해야한다는거, 얼굴볼 시간 없다고 일하는 사람 그만두게 만드는거

4년 전
BOBBY(iKON)  아이콘의 래퍼 바비
퇴사 안 하시길 다행인 듯 현명하시네요...
4년 전
카카시  내꺼
각자 전공분야가 있는건데 뭔 경제학전공안했다고 무식이래 어이가없네
4년 전
951013JIMIN  💜💜
와 상대방이 저런데도 참아가면서 이혼을 준비해야되는구나,,ㅋㅋ..
3년 전
남자들이 생각보다 아내에게 가스라이팅 진짜 잘해요 인식을 하고 하는건지 모르고 하는건진 알 수 없지만...중요한건 그때마다 상처받고 결혼 후회합니다...ㅎㅎ 아내분 늦기 전에 현명한 선택하셔서 너무 부럽고 앞으로는 행복하시길...
3년 전
저런 집 은근 많아요 일단 우리집ㅋㅋ 경력단절 시켜놓고 부려먹고 인격 모독하고 소름돋게 똑같네..
3년 전
홍이삭  브금찾아서 오에오오
진짜 부려먹으려고 인격모독이라는게 너무 소름돋네요...심지어 이공계에 영어 불어 유창이면 진짜 능력자인데. 유세부릴게 없어서 경영학 모른다곸ㅋㅋㅋㅋ 저도 경영학과지만 경제학 경영학 맘먹고 공부하면 이과 누구나 따라잡아요ㅋㅋㅋㅋ
3년 전
홍이삭  브금찾아서 오에오오
다만 혹시나... 일을 그만둔다고해서 모든 남편이 가스라이팅 하는 것은 아니에요. 아마 이 차이는 본인이 먼저 그만둘지 말지 고민을 시작한갓 과 타인에 의한 것이 다르겠지만요.
제 친구들중에도 결혼 후 각자의 사정에 의해 그만둔 사람들이 있지만, 본인의 능력과 집안일의 노고, 특히 육아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꾸준히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 노파심에 적었습니다

3년 전
홍이삭  브금찾아서 오에오오
다시 읽어보니 그냥 열등감 덩어리네욬ㅋㅋㅋ

뭔가 가진게 많은 와이프로부터 자신이 얻을 타이틀은 좋지만 왠지 자기보다 잘난게 싫고..
이공계에 언어까지 저렇게 잘하시면 말 그대로 문이과 대통합 아니신가요? 편협하고 무식힌데 성질도 안좋네 쓸데가 없네요

3년 전
여자분 정말 잘 대처하신 것 같고 남자분 진짜 이상하신데 와 무섭네요 진짜
3년 전
처음부터 끝까지 주작이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3년 전
이유가 뭐에요?
3년 전
reenact  태연, NCT
왜용??
3년 전
전 진짜 주작이라고 생각 안 하는게 제 전남친이 진짜 저 전남편분과 굉장히 비슷한 발언을 많이 했거든요. (자서전, 사람 마음 잘 읽고 어쩌고.., 허세)
그래서 깜짝 놀랐네요. 헤어졌지만 저런 사람 더 있구나 싶어서요ㅇㅇ...

3년 전
왜요??
3년 전
제 주변에도 비스무리하게 있었던 일이에요...!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좋겠네요 전...
3년 전
 
와 진짜 끔찍...
3년 전
멍청하고 못난 남편 옆에서 고생하셨어요ㅠㅠㅠ
3년 전
아내분 진짜 현명하시다
3년 전
여자분 똑똑하시네요.. 꼭 빠른 시일 내에 이혼하시길 바랄게요
3년 전
여자 분이 진짜 현명하시다라는 생각 뿐... 이혼 잘 풀리셨음 좋겠네요
3년 전
또한번 비혼을 다짐합니다..
3년 전
새소년 황소윤  을 사랑하는 팬
역시 쎄한 게 한 두번이 아니면 우연이 아니라 성격이구나..
3년 전
또 한 번 비혼을 다짐하고 현명해지고 똑똑해져야겠다 느끼고 갑니다.
3년 전
글 속 남자가 너무 제 아빠같아서 ... 맘이 넘 착잡하고 짜증나네요 ㅋㅋㅋㅋ ㅠㅠ 글쓴분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
3년 전
올 남편 진짜 아주아주 최악인데.. 여자분 대단하고 현명하시다...
3년 전
저렇게 가스라이팅을 하는 거구나 싶어요.... 너무 소름끼치네요...
3년 전
정국이 여자친구  정국이 우리집 강쥐
많이 배우신 게 글에서 티가 나네요... 화이팅!
3년 전
당쥐  임시완얼굴최고존엄
남편 전형적인 소시오패스네...남 조종하고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무조건 이끌어가야하는..
3년 전
내이름은전국  스케일은 정국
ㅇㅈ이요
3년 전
ㅇㅈㅇㅈ
3년 전
와 우리 아빠다 ㅋㅋㅋ
3년 전
꼭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3년 전
워커워쿼.  몬스타엑스 알럽
와우 1년전 글인데 진짜 현명하시다 글도 엄청 잘 쓰시고 이글 읽으니 더욱 비혼을 결심하게 된당
3년 전
한결같이 멋쟁이  🐯🐻🐯🐻
와 우리 아빠랑 똑같네... 결혼하고 엄마 일 그만두게 하고 집안일만 하라고 하더니 결국 지금은 엄마가 아빠 일 돕고 있어요 매일 하는 말이 집에서 놀고 먹고 하는 일이 뭐냐는 말이라서 어렸을 때 제가 아빠한테 쓴 편지보면 엄마는 집에서 놀고 먹는 게 아니라 집안일 한다고 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밖에서는 엄마 깎아내리면서 세상 다정한 남편인 척 제가 아무리 말 해도 사람은 안 바뀌더라구요 50년 넘게 자신이 옳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하루아침에 바뀌겠어요
3년 전
黃冠亨헨드리  사랑해
그러게요.. 저런 사람들이 밖에선 잘하고 안에선...하... 정말..
3년 전
대단ㅋㅋ 여성분 커리어 잘 만들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3년 전
와 우리엄마가 겪고있는거네요 다..
3년 전
배워서남주나  건실섹시김남준
아내분 진짜 배우신 분... 빨리 눈치채시고 이혼준비하신대서 진짜 다행이네요 '넌 먹고 자고 아이 낳는거 말곤 할줄 아는게 뭐냐' 이거 보는 순간 사고회로 멈췄어요 진짜
3년 전
˗ˋˏ 와 ˎˊ˗ 근데 말씀하시는 거에서 현명하신 게 느껴져요... 다행이네요
3년 전
소름끼치고 역겹네요ㅜ
3년 전
1년 전 글이었군... 퇴사 안 하고 휴직하신 거 진짜 너무 현명한 선택이었네요 아내 상대로 갑질하고 우월감 느끼고 싶은가
3년 전
정말 있을듯함
3년 전
첫번째 베댓과 정확하게 같은 생각입니다
3년 전
이래서 경제권을 놓으면 안되요.. 절대로...
3년 전
세미세미  백조택
저 글 속 남자의 멍청함과 여자분의 현명함에 감탄 ,,
3년 전
와... 남자 대박이다 아내분한테 씨알도 안 먹혔네여
3년 전
역시 여자도 무조건 경제권을 잡아야 하는 이유..
3년 전
와 진짜 소름이 다 돋네 '아내 인턴'이란 말이 정말 딱 맞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히 종속시키기 위해 조금씩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아주 가스라이팅 달인이신 듯... 쓰레기 지금이라도 걸러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논점엔 어긋나지만 글쓴이분 글에서 지성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글 너무 잘 쓰심
3년 전
진짜 ㅋㅋㅋ 남편은 아내분인나 다른사람들한테 머릿속에서 계산 된 말 꺼낸다음 자기전에 오지고 지렸다 생각할듯 넘 뿌듯한 내인생 이럼서 ㅋㅋ
3년 전
˗ˋˏ와ˎˊ˗ 남편 진짜 역겨워요
3년 전
으으 가스라이팅 여자분이 더 똑똑하셔서 다행이에요
3년 전
이래서 여자도 능력있어야하고 커리어 잘 다져놔야하는거에요 만약 저 여자분이 4개월이나 휴직계 쓸 여건이 안되는 회사였다면? 쉬고 회사 돌아갔을때 차별대우받을 걱정이 있었다면? 남편이 직업 무시할 때 제대로 반박할 전문성이 없었다몈? 이렇게 사이다 스토리가 나왔을까요. 여자분이 현명하셨던것도 있지만 능력이 뒷받침 되기 때문에 그럴 수 있으셨던것 같아요.
3년 전
다행이에요 아내분
3년 전
990511  휘영
자기가 궁예야 뭐야
3년 전
정희망  I'm your hope💜
소시오패슨데 멍청한 바람에 의중 다 들켜버림;
3년 전
제 트  똑또키바라
나이스
3년 전
다 필요없고 제발 "정상적인" 사람 만나고 싶네요 아아ㅏㅏㅏ
3년 전
黃冠亨헨드리  사랑해
저도요ㅠㅠㅠㅠㅠ
3년 전
주작 같진 않음... 저런 사람 진짜 있더라고요
3년 전
이래서 본인 친정이 빵빵하지 않으면 남자든 여자든 전업주부로 전향하는건 말리고 싶어요
경제력이 사라져버리면 아무리 부당한 대우를 받더라도 이혼을 못하게 되더라구요..

3년 전
방용국.  사회와등진지2년째
남편 소름돋아요 ㅜ ㅜ
3년 전
진짜 뭐같은 성격인데 생각보다 저런 사람들 많더라고요....오늘도 비혼 다짐..
3년 전
참.. 인성구지다
3년 전
휴직은 정말 잘한 선택
3년 전
원래도 비혼이지만 이런글보면 정말.. 혼자 사는게 나을것같네요
3년 전
티오피미디어  일해라
히야.... 글만 봐도 똑부러지신다 그냥 아내 일 그만두게 해서 본인 열등감 극복하고 자기 자존심 세우려고 했던 것 같음
3년 전
남편 사이코같다
3년 전
왜 이렇게 아내를 통제하려고 하지... 이 글을 이제야 보다니 ㅠ 이분 어떻게 해결하셨응까 궁금하네요
3년 전
사도 제키엘  회개하라, 배교자들아.
ㅋㅋ우리집이랑 똑같아서 넘 소름돋음 그래서 전 결혼 절대 안하려거요 우리 엄마처럼 살기싫음
3년 전
사도 제키엘  회개하라, 배교자들아.
저 글이 주작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런 일은 주작 아닙니다 여러분 실제로 얼마든지 일어나고있는 일임 ㅎㅎ
3년 전
성현제님  과하다 성현제
와우... 진짜 선견지명....
휴직으로 가신것 진짜 잘하신 일인것 같네요 ...ㅎㅎ 저런사람도 결혼하는데 참...

3년 전
닻별  초록빛 은하수
여윽시 찬반좌 맥락파악을 못하는구만!
3년 전
뱀은 뱀인데 멍청한 뱀이었네요ㅋㅋㅋ 겨우 세달반만에 본성 드러나기도 쉽지않은데
3년 전
바드  Bard
와 여자분 똑부러지셔서 진짜 다행이네요..
3년 전
저게 주작이라고 생각드는 삶이 참 부럽네요 누구는 현실인데
3년 전
권순영(호시)  SEVENTEEN
와 정말 여자분 현명하시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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