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라는 라이트 노벨 원작의 만화로
94세라는 장수인생을 보내고 죽은 쿠누기 렌야는 지구를 비롯한 여러 차원을 관리하는 주신에게 소환되어서 한 이세계에 벌어지는 분쟁의 피해로 그 피해를 겪은 생명들이 다시 태어나는 걸 거부하게 되면서 그 세계의 영혼의 리소스가 붕괴위기에 처하게 되자(생명의 탄생->성장->죽음->다시 탄생 등의 리소스를 말함)
이를 막기 위한 신의 대리인으로서 선택되어 이세계로 파견되고
이세계로 가는 조건으로 받은 젊음과 자신의 전성기 시절의 검술 실력으로 지내며 각종 일들을 겪는 최근 일본 자체에서도 우후죽순으로 나오는 이세계물이다.
주인공이 워낙 막장이라서 일본 내에서도 논란이 된 캐릭터이고 일본 내에서도 이세계물 중 혹평을 받는 작품이었지만
라이트 노벨 판매가 호성적을 거두며 코믹스화가 되었고 이어서 애니메이션 또한 발표되며 2018년 10월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 방영은 이뤄질 수 없었는데
주인공의 전생의 행적에서 얼추 알 수 있듯이 일본이 근현대 시절에 침략을 일삼던 시절에 군인으로 활동했던 살인귀라는 점(상대가 자신을 죽이려 할때 입으로 미소를 짓고 어떻게든 살인을 하려 하지 않는 다른 이세계 주인공들과 다르게 용사조차 독살해서 죽이는 통수까지 두는 캐릭터)
에서 라노 작가의 행적이 의심스러웠는데
한국을 강간국이라 하며 우리 일본의 가장 큰 불행은 옆나라가 그런 나라라는 점
중국은 쓰레기 국가라고 이야기한 트윗이 중국 커뮤니티에 돌면서 논란이 생겼고
https://archive.li/qWPDf
이후 라노 원작가가 사과문을 올렸지만
한국과 중국, 일본 안에서도 비판이 일었고
애니메이션에 합류했던 주연들이 하차를 통보했고
중국 공산 청년단에서도 고지를 할 정도로 후폭풍이 거세게 일자
애니메이션은 제작 전면 중지되고
라이트 노벨은 오프라인 판매 및 생산을 전면 중단되었다
현재 코믹스는 다시 연재 재개했고
라이트노벨은 새 연재는 없이 온라인 구독만 가능한 상태.
그리고 원작가는 다른 라이트 노벨을 연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