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장 치르기전에 그냥 시민들이 허름하지만 작게나마
천막 하나 쳐서 임시분향소 만들어서 추모하려고 했는데
이걸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경찰력을 투입해서 천막 철거시도 하고
그 일대를 통제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결국 시민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통제를 풀었는데 완전히 푼게 아니라
임시분향소까지 가는 통로를 좁고 멀게 삥 돌아가도록
야비하게 통제를 함.......
그 분을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큰 어른'이 가셨는데
임시분향소에 국화꽃 한 송이 놓는 것도 쉽지 않자
많이 화가 나신 시민분...
당시 어느정도 ㅈ같았는지 짐작이 가는 대목
저건.. 저건 '악'이죠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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