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사한 친구 문상 갔다가 슬펐던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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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푸딩러]

아..ㅠ....

[파할 짱]

아이고....

[우리가따라갈게]

이해를 못 했어요...

[김종현내꺼]

2 저도 ㅠ

[오지환]

딸이 아빠 자는 줄 알고 (돌아가신건데) 아빠 지인들이 조문온걸 보고 친구들 많이 왔다고 일어나라고 했대요
물론 자는 줄 아는게 아니고 딸도 돌아가신걸 아는데 그렇게 말한 걸 수도 있고요.

[우리가따라갈게]

아....

[zendaya_]

아이고ㅠㅜㅜ

[사-랑해-~요]

과로사할만큼 아버지가 평소에 피로하셨고,
항상 집에선 피로감때문에 주무시는 모습만 봐서
딸은 아버지가 죽은지 모르는거 아닐까요??

[냐몸미]

22ㅜㅜ

[더이상 할 게 없겠지]

33,,,ㅠ

[大の 智]

44 ㅜㅜㅜㅜㅜㅜㅜ

[live alive]

돌아가신걸 아는데 아버지 친구분들 오시니 일어나라고 말거는게 너무 마음이프다고 그렇게 해석되네요ㅠㅠㅠ

[공미로개자래]

너무 바쁘셔서 생전에 친구분들 자주 못만나서 그런거 아닌가욤??

[초코파이 몽쉘 오예스 오뜨 찰떡파이 빅파이 마가렛 중 뭐가 제일 맛있다.]

엇 .. 그냥.. 과로사로 사망했는데 아버지 친구들 왔다고 딸이 다시 일어나라고 한 거 보면 죽어서도 다시 일어나서 친구들 봐야하는..? 과로사로 쓰러졌는데 다시 과로하라는 거 보고.. 그런 거 아닌가요..

[1교시 드랍했다]

에엥...?

[우짝좌짝]

아닌거같아요.. ㅠ 평정을 되찾는데 한참 걸렸다는거보면

[우지호완전사랑해]

저도 이건줄 .....

[양꼬치 백만개]

과로사로 죽은 아버진데 딸이 아빠 친구들 왔다고 일어나라고 하니까 죽어서도 편히 쉬지 못 하는 느낌으로 이해했어요 저는

[김태형태형]

이 글은 올라올 때마다 해석이 갈리네용..저는 어린 딸이 아버지가 돌아가신걸 모르고 친구들이 왔으니 일어나라고 하는 걸로 이해했어요..!

[맑은 새벽]

그냥 아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어린 딸의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 한 거 아닌가요...

[T X T]

2222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스치면 친등]

아...ㅠㅠ

[3월21일]

근데 장례식장에 시신이 나와있는게 아닌데 어떻게 말을 걸지.. 일본은 다른가

[요망한 위무선]

이런거는 보는사람 관점이 다 다른듯....저는 죽음에대해 모르는 어린애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아빠를 부르는 모습에 가슴아팠다는 걸로 이해

[白間なの太]

과로사 할 정도면 평소에도 일이 많았을 테고 그럼 집에 와선 늘 잠만 잤겠죠 딸이 아직 어리다면 집에서 늘 봐왔던 아빠의 모습은 자는 모습이었을 테고 죽어서 누워있는 것도 마치 자는 것처럼 보였을 테니 죽었다기보단 자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나 보네요 그래서 친구들 왔으니 이제 그만 자고 일어나라고 하는 거 같고

[최준우(18)]

저희 엄니도 왜 다들 모였는데 당신만 없냐고 나오라고 그랬다는 얘기 듣고 맘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이게 참... 너무 속상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