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날리는 거 싫어서~"
안 좋아하지만 3개월동안 밥도 주고
집도 만들어 줍니다
밥달라고 기다리고있는 누리
감동 받아서
100키로짜리 캣타워 선물 ㅋㅋㅋㅋ
비맞지 않게 우산도 준비
뿌듯뿌듯
3개월이 지나서야 겨우 눈 마주칠 만큼
까칠하게 굴던 누리가 이상하게 집에 들어가고 싶어하긔
(영상으로 보면 정말 신기하긔)
갑자기 나타나서 따라오라고 신호 보내는 누리
그전에는 담을 넘어야해서 못따라 갔었는데
이번에는 사람이 다니는 길로 유튜버를 안내하긔
www.youtube.com/embed/myxnMGWRDOE
사람이 겨우 엎드릴만큼 비좁고
먼지도 엄청 날리는 터널안
새끼 만지는데 경계는 커녕
꾹꾹이 해주는 누리쓰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끼들을 옷에 담아서 데려갈때까지
아무런 반응 없던 누리는
유튜버가 밖으로 나가자 반대 방향으로 가버렸긔
원래는 누리랑 같이 데려갈 생각으로 구조한 거였어요
혼자서 독박육아를 하게 된
"고양이 안 좋아하는" 유튜버
출근 할때도 애기들 데리고 이동
서로가 적응 될때쯤
누리 ㅠㅠㅠㅠ
일주일간 산후휴가 끝내고 돌아왔긔
누리랑 아가들이 같이 지낼 대형집
자연 모래 화장실도 있긔 ㅋㅋㅋ
저는 고양이를 안 키워서 잘 모르는데
댓글보니까 이게 집사한테 눈으로 인사하는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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