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찰청은 2013년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내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당시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관계자들이 내사대상자에 포함됐다.
내사는 7개월 만에 중단됐는데 경찰은 “금감원이 거래내역 조회 등 협조를 해주지 않아 내사를 중지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뉴스타파는 경찰의 내사보고서로 추정되는 문건을 제보 받아 윤석열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 씨의 수상한 주식거래 의혹을 보도했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13년 주식 시장에서 선수로 활동하던 이 씨와 공모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종했고, 경찰이 내사를 진행했다는 것.
또 매체는 김 씨가 이른바 ‘전주‘로 참여해 도이치모터스로부터 리스크 없는 특혜성 주식거래를 일삼고, 윤 총장이 국감장에서 답변한 주가거래 관련 해명이 석연찮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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