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일대 집단 감염의 발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 대구 교회가 있는 대구는 패닉 상태에 빠졌다. 이날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는 51명이 늘어나 70명이 됐다.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대구 전역은 적막에 빠져들고 있다. 대구시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병동의 부족이다. 전국의 음압병실 1027개 가운데 대구와 경북의 음압병실은 각각 54개, 34개에 불과하다. 대구의료원은 음압병실 10개가 꽉 차 일반병실에 간이 음압장치를 설치했다. 대구 지역 방역 대응을 총괄하는 경북대 감염병센터장 김신우 교수마저 자가격리에 들어가 대응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http://naver.me/5OFYJFoy ( ⬅️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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