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정겸심 교수는 두개골 골절 사고가 있어서
그 이후로도 일상 생활에서도 어지럼증이나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인데
조사받으면서 구토까지 하는 사람을
몇 개월을 괴롭히다가 아무 확증도 안나오니까 5일 연속으로 불러다가 10여시간씩 조사해대는 중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