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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225114047577
확진자 경로를 보다가 찾았는데, 역시 부산시측에서도 파악했나봄.
부산의 슈퍼전파는 온천교회에서 시작됐음.
그 전까지는 우한에서 입국 후 2주 격리되었다 음성 판정 받고 나온 아버지쪽을 조사했으나, 그게 아님.
온천교회에 위장 신천지가 잠입했고, 그 상태에서 안타깝게도 온천교회 청년일부가 해운대 팔레드시즈[콘도]에 MT 같은걸 간 모양임.
모르고 엠티를 갔을 수도 있지만, 같이 갈려고 준비하던 학생들이 금요일과 당일 선별진료소에 간 상황에서 굳이 이 행사를 진행한 것은 안타까움.
하지만 이들이 엠티를 출발한 금요일 낮만해도 부산엔 확진자가 없었기 때문에, 지나친 비난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산 확진 발표는 21일(금) 20시 30분 쯔음이였음.
덧붙여서 온천교회에는 학생용 기숙사(온천교회학사)가 있는모양임(근처에 부산대학교가 있음)
기숙사+수련회가 겹치면서 엄청 늘었던 모양
19번- 21일 금 회센터에서 회 포장후 19시에 팔레드 시즈 MT 입실
23번- 숙박을 온천교회에서 한 것으로 보아 온천교회학사
30번 - 팔레드 시즈에 MT 갔다가 나옴.
36번 - 16일 온천교회 수련회 참석(이건 확진자들이 간 팔레드시즈MT와는 다른듯). 그 외에도 교회에 자주 방문.
33번- 온천교회학사(기숙사) 추정
정리 :
1. 온천교회는 지난 21일(금)-22(토) 부산 해운대 팔레드시즈 레지던스로 수련회를 다녀왔음. 다녀온 인원중 19번, 30번이 확진판정을 받았음.
2. 온천교회내에는 학생 기숙사인 온천교회학사가 있는 모양. 23번, 33번이 확진 판정 받음
이외에도 현재 판정 대기중인 인원들 다수 있음.
오늘 신천지 명단을 정부가 받은 이 후, 온천 교회 확진자 23명 중 3명의 신천지가 있다는 위 기사가 떴음.
부산 확진의 숙주들은 온천교회에 잠입한 신천지 것으로 보는 것이 킹리적 갓심.